한여름밤 대전 견우직녀축제, 천년동행 사랑의 길 따라서..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8년 8월 21일 | 칠월칠석 오작교에서 견우와 직녀가 만나 사랑을 나누는 날. 견우직녀 다리가 있는 대전에서는 올해로 열 세번째인 견우직녀축제가 열렸습니다. 견우직녀축제는 8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3일간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천년의 그리움으로 만나는 영원한 사랑의 길!'을 주제로 개최됐는데요. 솔로들인 남녀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참여해 조금은 시원해진 한여름밤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겼습니다. 개막식이 열린 18일에는 개막식 공연과 함께 밤하늘을 예쁘게 수놓은 불꽃쇼가 열려 아름다운 추억을 쌓았지요. 견우직녀축제는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사랑, 만남, 체험, 사랑더하기 등의 테마로 진행됐는데요. 주말 갑자기 선선해진 날씨 덕분에 엑스포시민광장은 일찌감치 사람들로 북적북적 대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신나는 놀이기구를 타며 엄마, 아빠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오랜만에 북적북적한 모습을 보니 축제다운 느낌이 가득했습니다. 공연무대 앞 행사부스에서는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견우직녀 편지 타임캡슐 부스가 이색적이면서도 인기가 가장 많이 있었습니다. '시간을 담아 두는 책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는데요. 천 년의 비밀을 간직한 영원한 사랑을 주제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작성하는 편지타임캡슐입니다. 서로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 등의 사연을 보관하여 오는 2019년 제14회 견우직녀축제에서 타임캡슐을 개봉한다고 합니다. 행사부스 앞으로는 다양한 공연이 열릴 무대가 보였는데요. 하나 둘 삼삼오오 자리를 잡는 사람들과 분주하게 움직이는 스텝들 속 공연준비들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마이크 테스트도 해보고 악기 테스트도 하고 열심히 오늘의 공연을 위해 분주하게 준비하고 계시네요. 준비하는 동안 무대를 지나 엑스포다리를 향해봅니다. 이곳에는 벌써 많은 사람들로 다리가 꽉 차있는데요.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푸드트럭 음식을 먹으며 견우직녀축제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아름다운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특전도 생겼는데요. 아름다운 대전의 모습과 함께 하는 견우직녀 축제는 행복의 물결이 가득하네요. 축제가 열리는 곳을 한 바퀴 돌아보고 공연이 열리는 무대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무대에서는 마술쇼가 한창 진행을 되고 있었고 신기한 마술이 보여질 때마다 "와~~" 함성을 내며 즐거워들 하시네요. 특히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답게 구경 나온 아이와 마술쇼가 진행되었는데 아이가 어찌나 잘 하던지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마술쇼가 끝나고 바로 오빠딸이 나와 공연장을 신나고 재미있게 만들었는데요. 노래들이 신나서 많은 시민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네요. 휴대폰의 손전등을 켜서 공연 분위기를 클라이막스로 끌어 올립니다. 개막을 알리는 사회자가 나와 제13회 견우직녀축제의 의미를 이야기했는데요. 시민들에게 즐겁고 재미있게 축제를 즐기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갑자기 무대장이 술렁거리며 여기저기에서 환호와 함성이 들립니다. 바로 가수 홍진영씨가 나와서 인데요. 역시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하네요. 다양한 트로트 노래가 이곳에 온 모든 사람들을 춤추게 만드는 매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애교 많은 목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열정적인 공연이 쭈욱 이어졌습니다. 홍진영씨의 순서가 끝이 나고 저는 불꽃사진을 찍기 위해 갑천으로 내려왔습니다. 견우직녀 다리와 예쁘게 담을 생각을 하며 함께 온 지인들과 맥주 한잔을 마시며 불꽃이 올라오기를 기다립니다. 그러는 어느 순간 하늘에서 굉음을 내면서 컴컴했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게 시작했는데요. 눈앞에서 펼쳐지는 크디 큰 불꽃은 언제 봐도 마음을 쿵쾅쿵쾅 뛰게 합니다. 울긋불긋 화려한 대전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은 시민들의 눈과 마음에 그대로 담기며 오랫동안 추억으로 남겨질 거 같네요. 아름다운 밤이에요. 긴 기다림과 짧은 불꽃시간이 많이 아쉬웠지만 그다음 클럽파티 시간이 있어 신나게 춤을 추며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클럽파티가 열리는 광장에는 모두가 신나게 뛰며 견우직녀축제를 즐기고 계셨는데요. 어느 시간보다 제일 열기가 뜨거워 보이네요. '천년동행 사랑의 길'이 주제로 열린 견우직녀축제는 열 세송이 꽃길을 함께 걷는 그대와 영원한 사랑으로 맺어지는 길이란 뜻을 품고 있습니다. 보다 신나고 즐거운 볼거리와 먹거리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었던 축제였습니다. 내년 제14회 견우직녀축제가 어떤 모습을으로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커지네요. 견우직녀(4)견우직녀축제(5)대전가볼만한곳(167)대전축제(23)불꽃놀이(44)불꽃축제(33)엑스포다리(20)대전 한밭수목원에서 열린 2018 견우직녀축제By 삼춘~ 어드레 감수광? | 2018년 8월 19일 |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열린 2018 견우직녀축제. 얼마전에 일정에 대해서도 알려드렸었고 예정대로 어제 개막식을 다녀왔습니다.^^대전사람 다 모인듯.. 엄청 많이 오더라구요.갑작스레 선선해진 날씨하며 주말이고 하다보니 더 오지 않았나 싶네요.암튼 기 붐비는 인파를 뚫고 개막식을 보고 왔지요.ㅋㅋ 당연하겠지만 주차하는것과 또 끝나고 빠져 나올때가 문제이긴 했지만...주차장 요금정산을 늦은 시간엔 무인으로 하는것 같더군요.그로인해 주차료를 어떻게 내는지 몰라 헤매는 운전자들로 인해 주차장을 빠져나오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리기도 했습니다.이룰줄 알았으면 나도 도로에 세울껄..ㅜㅡ여유롭게 간다고 갔는데 이미 축.......대전(414)한밭수목원(63)견우직녀축제(5)대전 한밭수목원에서 열린 2018 견우직녀축제By 삼춘~ 어드레 감수광? | 2018년 8월 19일 |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열린 2018 견우직녀축제. 얼마전에 일정에 대해서도 알려드렸었고 예정대로 어제 개막식을 다녀왔습니다.^^대전사람 다 모인듯.. 엄청 많이 오더라구요.갑작스레 선선해진 날씨하며 주말이고 하다보니 더 오지 않았나 싶네요.암튼 기 붐비는 인파를 뚫고 개막식을 보고 왔지요.ㅋㅋ 당연하겠지만 주차하는것과 또 끝나고 빠져 나올때가 문제이긴 했지만...주차장 요금정산을 늦은 시간엔 무인으로 하는것 같더군요.그로인해 주차료를 어떻게 내는지 몰라 헤매는 운전자들로 인해 주차장을 빠져나오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리기도 했습니다.이룰줄 알았으면 나도 도로에 세울껄..ㅜㅡ여유롭게 간다고 갔는데 이미 축.......대전(414)한밭수목원(63)견우직녀축제(5)2018 견우직녀축제 일정By 삼춘~ 어드레 감수광? | 2018년 8월 8일 | 2018 견우직녀축제 일정. 기간 : 2018년 8월 17일 ~ 19일장소 :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 일원 작년에 못갔는데 올해는 한번 가볼려구요.ㅎㅎ덥지만 시원한 갑천변 엑스포광장에서 열립니다.막막 사랑이 꽁냥꽁냥 피어나는 일정이라 사랑을 하고 있는 현재 진행형이거나혹은 미래형이라면 살포시 데이트하는 기분으로 가보셔도 좋을것 같아요.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구요간략한 일정에 대해서 알려보도록하겠습니다. 올해가 13회를 맞이하는 2018 견우직녀축제.. 열세송이 꽃길을 그대와 함께~... 머 이런 축젭니다.^^ 견우랑 직녀가 오작교에서 만나는 칠월칠석이 올해는 8월 17일이에요. 러브러브한 데이죠.ㅋ 일정표에.......견우직녀축제(5)12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