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널뛰는 느낌의 이야기 임팩트때문에 종잡기 어려운 느낌인데, 레이나는 귀엽네요//ㅂ// -작화나 액션같은 기본적인 요소야 쿄애니답게 잘 뽑아주는 대신, 이야기의 시점을 어디에 두고 볼지 약간은 난감한 감이 있습니다. 옴니버스식 스토리로 진행되는 전개상 약간은 필연적인 부분입니다만 이야기의 중심을 잡는 캐릭터을 두어 이점을 잡아주면 하는 생각이 들어 좀 아쉽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어쨌거나 예전에 보던 이런 계열의 이야기와는 약간 다른 접근으로 묘하게 다른 여운이 남는 에피였습니다. 따지고 보면 크게 다르지 않으나 마음에 남는 맛은 다르달까, 정말 좋은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2,3화보다 확실히 인상적인 에피소드였는데, 2화나 3화도 재미가 없진 않았습니다만 쿄애니에서 많이 봤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