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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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우 오브 사탄 / The Sorrows of Satan (1926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20년 11월 4일

초기 판타지 영화중에 큰 감동을 받은 영화중에 빼놓을 수 없는 영화를 언급해 달라고 할때 빼놓지 않는 영화가 오늘 리뷰는 데이빗 와크 그리피스 감독의 [소로우 오브 사탄]입니다. 사실 시작 부터 마음을 빼앗겼다는 표현이 맞을텐데요. 루시퍼가 하나님에 대항을 하다 사탄이 되는 장면이 마치 카톨릭 성화가 살아움지기는 듯한 느낌으로 표현이 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싱가포르에서 처음 본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아니면 태국이 일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이 영화의 원작은 마리 콜레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탄과의 거래라는 익숙한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영화는 그리피스 감독만의 특징이 살아있어 꽤나 생생하게 기억이 됩니다. 처음 이 영화를 보았을 당시에는 VHS 버전으로 보게

옛날 LA 동물원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올드주(Old Zoo) 트레일과 비콘힐(Beacon Hill) 정상의 풍경

옛날 LA 동물원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올드주(Old Zoo) 트레일과 비콘힐(Beacon Hill) 정상의 풍경

LA 여행객에게는 필수 방문코스인 천문대로 유명한 그리피스 공원(Griffith Park)과 그 남쪽의 고급 주택가 로스펠리즈(Los Feliz)는 섬뜩한 저주와 유령의 이야기가 가득한 곳이다.다행히 귀신들은 더 이상 안 나올 것 같은 구름 없는 아침에, 옛날 LA 동물원의 입구에 도착을 했다. (구글맵 위치를 보시려면 클릭) 여기부터 동쪽으로 LA강(Los Angeles River)까지의 넓은 평지가, 이 부근 모든 땅의 첫번째 주인이었던 Jose Vicente Feliz의 펠리즈 목장(Rancho Los Feliz)이 1790년대에 만들어졌던 곳이다.입구에서부터 눈에 띄는 저 '벌바위' 비락(Bee Rock)은 한국 같았으면 딱 자살바위로 불렸을 것 같은데... 펠리즈 집안의 마지막 상속녀였지만 1863년에 이 목장과 땅을 모두 빼앗겨서, 이 땅과 그 주인들에게 대대로 저주를 내린 Doña Petronilla의 얼굴이 저 바위에 나타난다는 전설이 있다.1912년부터 1965년까지 LA시의 동물원이 있던 곳이라서, 당시의 철제 동물우리가 이렇게 그대로 남았는데, 이 산책로에서 밤에는 이상한 동물 울음소리가 난다는 정도의 이야기는 애교로 들어줄 수 있다. (지금의 LA 동물원은 여기서 북쪽으로 2마일 떨어진 곳으로 이전했는데, 여기 클릭하시면 간단한 포스팅을 보실 수 있음)스프링클러가 잔디밭에 물을 주고 있는 평화로운 풍경의 올드주 트레일(Old Zoo Trail) 가운데 잔디밭이지만, 밤이 되면 이 땅의 마지막 주인이었다가 1896년에 LA시에 기부를 해서 자신의 이름을 딴 공원을 만든 그리피스(Griffith J. Griffith)가 말을 타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종종 목격이 되는 곳이란다.이 산책로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인 공을 들여서 만든 동물을 전시했던 공간이 잔디밭 옆으로 만들어져 있다.옛날에는 사자들이 살았을 것 같은 공간에 지금은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피크닉테이블이 놓여있다~^^이 전시관들은 정면에 보이는 구멍들을 통해서 사육사와 동물이 출입을 할 수 있도록 언덕 뒤쪽으로 연결이 되어 있었다.위쪽으로 또 다른 동물을 전시했던 우리가 몇 개 더 나오고 옛날 동물원의 흔적은 끝나지만, 트레일은 계속 이어진다.안내판의 공원지도에서 이 부근만을 잘라낸 것인데, 유명한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는 왼쪽 아래에 보인다. 지도의 위쪽 가운데 Lower Old Zoo Trail을 끝내고 그냥 주차장으로 돌아갈까 하다가, 아침운동으로는 좀 부족한 것 같아서 비콘힐(Beacon Hill)까지 올라가보기로 했다.공원안내에는 Fern Canyon Trail을 따라서 빙 돌아서 언덕으로 올라가라고 되어 있지만, 가이아GPS 앱에는 Lower Beacon Trail로 조금 가다가 바로 능선을 따라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다고 나와서 왼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여기를 클릭하면 가이아GPS로 기록된 전체 하이킹 코스와 기록을 보실 수 있음)거의 직선으로 능선을 따라 봉우리로 올라가는 등산로라서 경사도 급하고, 또 이렇게 쓰러진 나무들도 많아서 제법 힘들게 20분 정도를 올라가서 정상에 도착을 할 수 있었다.한국으로 치면 봉화대가 있어야 할 장소라서 '비콘(Beacon)' 언덕이라고 부른 것 처럼, 근처 시가지 전망이 잘 보여서 힘들게 올라온 보람이 조금은 있었다.북동쪽으로는 글렌데일(Glendale) 중심가의 빌딩들이 가까이 보이고,북쪽으로 '캘리포니아의 경부고속도로'라 할 수 있는 5번 골든스테이트 프리웨이(Golden State Freeway)와 그 바로 오른쪽을 따라 흐르는 로스앤젤레스 강(Los Angeles River)이 보인다.남쪽으로는 역시 LA 다운타운의 고층건물들이 보이는데, 여기서 보는게 대한항공 로고가 선명한 인터콘티넨탈 빌딩을 중심으로 좌우로 가장 넓게 보이는 것 같다. 볼 거 다 봤으니 하산~^^주차장을 지나서 차를 세워둔 곳으로 돌아가는 길에 볼거리들이 또 있는데, 1926년에 처음 만들어져 1937년에 이 자리로 옮겨졌다는 이 회전목마, 메리고라운드(Merry-Go-Round)는 68개의 목마를 하나하나 다르게 나무로 조각해서 보석(?)으로 치장을 했고, 1500곡이 자동으로 연주되는 파이프오르간까지 있어서 그리피스 공원의 명소라고 하는데... 아쉽게도 코비드19 때문에 운행을 안 해서 셔터로 완전히 닫아놓았다.다른 볼거리는 셰인스인스피레이션(Shane's Inspiration)이라는 이름의 어린이 놀이터로, 장애가 있는 아동들도 모두 함께 놀 수 있는 놀이시설을 설치한 놀이터의 원조격이라고 하는데, 역시 현재는 폐쇄된 상태라서 가까이서 둘러볼 수는 없었다.다양한 높이에 백보드의 색깔과 모양이 제각각인 농구골대들만 멀리서 구경하고는 차로 돌아갔다. 여기 공원의 메인주차장과 회전목마, 놀이터가 있는 곳에는 공원본부 건물과 비지터센터도 있는데... 직원들이 퇴근하면 불이 꺼진 건물의 창문으로 이 곳에 저주를 내렸던 도냐 베드로닐라(Doña Petronilla)의 유령이 조용히 밖을 내다보고 있다고 하므로, 혹시 해질녘이나 밤에 그 앞으로 지나가시는 분들은 그녀를 보더라도 놀라지 마시기 바란다~^^

LA 그리피스 공원(Griffith Park) 북쪽 언덕의 여러 트레일과 포인트를 모두 한꺼번에 돌아봤던 하이킹

LA 그리피스 공원(Griffith Park) 북쪽 언덕의 여러 트레일과 포인트를 모두 한꺼번에 돌아봤던 하이킹

왠만해서는 포스팅의 제목을 과거형으로 쓰지는 않는데, 이번에는 자연스럽게 나왔다. 3개월도 훨씬 지난 7월초의 하이킹이기도 하고, 그 후로 다른 하이킹은 전혀 하지 않아서 왠지 까마득한 과거처럼 느껴졌나 보다.일요일 아침 느지막히, LA 그리피스파크(Griffith Park) 북서쪽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바로 옆 언덕의 스카이라인 트레일(Skyline Trail)이 시작되는 곳의 볼품없는 모습이다. 이 날의 경로는 하도 복잡해서 일단 지도 먼저 아래에 보여드린다.제일 위에 써놓은 Travel Town Parking에 주차를 하고 시계방향으로 한바퀴를 돈 것인데, 총 하이킹 거리는 약 10 km에 시간은 2시간반 정도가 소요된 만만치 않은 긴 코스였다.언덕을 조금 올라가니까 북쪽 아래로 지난 번에 소개해드렸던, LA시의 기차박물관인 트래블타운 뮤지엄(Travel Town Museum)이 내려다 보인다. (포스팅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공원 북쪽 언덕을 동서로 잇는 스카이라인(Skyline) 트레일을 1 km 정도 걸은 후에, 남쪽으로 갈라지는 콘도르 트레일(Condor Trail)로 방향을 바꿨다.콘도르 트레일을 조금 걸으니 나온 갈림길에서 동쪽길은 이렇게 철조망으로 막혀 있었는데, 이 쪽은 LA시 동물원(Los Angeles Zoo)으로 내려가는 길이라서 그런 것 같다. (옛날 LA 동물원 포스팅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남서쪽으로는 거대한 절개지(?)같은 것이 보이는데, 1957년부터 1985년까지 거의 30년동안 LA 지역의 쓰레기 매립지로 사용된 Toyon Canyon Landfill 이란다.언덕을 내려와 공원을 관통하는 일반 자동차 도로인 Griffith Park Dr와 만나는 곳에 푸른 잔디가 잘 가꾸어진 미네랄웰스 피크닉에리어(Mineral Wells Picnic Area)가 있다.여기서부터 하이킹 코스는 다시 노스 트레일(North Trail)로 바뀌어서, 남서쪽으로 공원 중심부를 향해서 언덕을 올라간다.하도 볼거리가 없는 트레일이라서 중간에 등장한 커다란 물탱크가 반가워서 한 장 찍어줬다~^^동쪽 아래로는 LA 코리아타운에 사시는 한국분들도 많이 이용하시는 그리피스파크 골프장이 내려다 보이고, 그 너머로 5번 프리웨이와 글렌데일(Glendale) 시내가 희미하게 보인다.그러다가 트레일이 뭔가 지금까지 황량함과는 달리 뭔가 아기자기하게 식물들이 좌우로 심어져 있고, 나무도 제법 울창한 모퉁이에 여러 의자가 놓여있는 곳이 나온다.이 곳의 이름은 '아미르의 정원(Amir's Garden)'이라고 한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이란 테헤란 출신으로 1963년에 미국으로 온 이민자인 Amir Dialameh는 1971년부터 죽을 때까지 32년 동안 이 정원을 가꾸었다고 한다. (LA타임스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안내판의 내용을 다 읽고나니, 갑자기 뮤지컬 해밀턴(Hamilton: An American Musical)의 유명한 대사가 떠오른다... "Immigrants, we get the job done."소박하지만 정성이 깃든 정원에서 잠시 휴식을 한 후에, 계속 비포장 오르막으로 매립지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Vista Del Valle Dr라는 버려진 자동차 도로를 만나게 되고,그 도로를 따라 조금 더 언덕을 올라가면, 예전에 공원 남쪽에서 출발해 여기까지 하이킹을 한 적이 있는 Mt. Hollywood Dr와 만나는 삼거리가 나온다.그 때 2년전에는 바로 여기 캐씨스코너(Cathy's Corner)를 찾아 여기까지 왔었다. (포스팅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이 코너길이 뭐라고?"라는 의심이 드시는 분은 혹시 영화 의 남녀주인공의 유명한 춤장면이라고 하면 뭔가 떠오르는 것이 있으시려나?자전거를 타고 언덕을 올라오는 사람들이 많은 Mt. Hollywood Dr를 따라 꼬불꼬불 조금 내려가면 로이스캐년(Royce's Canyon)이 나온다. 이 계곡도 쓰레기 매립지가 될 뻔한 것을 저지한 Royce Neuschatz가 56세의 나이로 암으로 사망하자, 그녀를 기리기 위해서 이름을 붙인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오른쪽 멀리 안테나가 보이는 산의 건너편에 유명한 헐리우드사인이 있다. (포스팅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공원의 서쪽 아래 잔디밭은 공원묘지인 포레스트론(Forest Lawn)인데, 여기서 공원과 묘지의 경계를 따라서 내려가는 산길(foot trail)이 있다고 해서, 도로를 따라 빙 둘러서 내려가는 대신에 지름길을 택했다. 그런데... 이건 뭐 덤불로 덮힌 거의 버려진 등산로로 묘지와 경계를 따라서 언덕을 내려가는 건데, 이 트레일의 공식적인 이름은... 수어사이드트레일(Suicide Trail), 즉 '자살길'이다! 어떻게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 열심히 찾아봤지만, 그리피스 공원의 다른 무서운 이야기들만 있고, 이 트레일 이름의 유래는 못 찾았는데, 혹시 아시는 분?왠지모를 오싹함을 느끼며 허겁지겁 다 내려와서, 말을 타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넓은 오크캐년 트레일(Oak Canyon Trail)을 만나서야 안심이 되었다. 솔직히... 자살한 귀신이 뒤따라 올까봐 무서웠다~^^134번 프리웨이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이 다음날부터 집을 알아보고 이사를 하고, 지혜를 대학교 기숙사에 넣어주고, 이삿짐 정리와 집수리를 한다고, 이 하이킹이 현재까지 마지막 아침등산이 된 것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기차박물관인 그리피스 공원의 트래블타운 뮤지엄(Travel Town Museum)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기차박물관인 그리피스 공원의 트래블타운 뮤지엄(Travel Town Museum)

흔히 미국을 '자동차의 나라'라고 부르지만, 1920년대 자동차가 급속히 보급되기 전에는 명실상부한 '기차의 나라'였다. 1916년에 미국 철도의 총길이는 41만 km로 정점을 찍었는데, 이는 당시 전세계 철로의 약 40%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현재도 미국내 철로의 총연장은 약 15만 km로 단일국가로는 가장 길지만, 여객운송보다는 주로 화물운송에 대부분 사용되고 있다.이런 연유로 미국의 왠만한 도시에는 기차박물관이 하나쯤은 있는데, 미서부의 로스앤젤레스도 예외는 아니다. 도심공원인 그리피스파크(Griffith Park)의 북쪽에 조용히 자리를 잡고 있는 기차박물관의 이름은 트래블타운 뮤지엄(Travel Town Museum)으로 LA시에서 관리를 하는데, 입장료는 물론 주차비도 없는 완전히 공짜이다. (구글맵 위치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주차장에서 입구로 들어가 미니철로 위로 만들어진 육교를 건너면, 제일 먼저 내려다 보이는 거대한 증기기관차!"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말이 절로 떠오르는 순간이었는데, 바퀴는 물론 전체적인 크기가 요즘의 기차들 보다도 훨씬 큰 것 같았다.연결되어 있는 객차의 내부도 구경하고 다시 내려오니, 뒤쪽으로 이어진 철로에 역사(?)같은 공간이 만들어져 있었다.일요일 오후에 LA의 공짜 기차박물관으로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철로에 서면 왠지 이런 '로우앵글(low angle)'로 원근감이 있는 꼭 사진을 찍어야만 할 것 같은 의무감이 든다...^^실제로 미대륙의 어딘가를 몇십년 동안 칙칙폭폭 소리를 내며 달렸을 기관차들이 이제는 여기서 조용히 모두 잠들어 있다~꼬마 기관사가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위기주부도 기관실로 들어가봤다.제일 아래에 장작(석탄?)을 넣는 구멍이 보이고, 그 보일러 주변을 둘러싼 수 많은 레버와 밸브, 그리고 제대로 동작했는지 궁금한 압력계 등등... 전자회로는 물론 전기 스위치 하나 없이, 이 레버와 밸브들로만 증기기관을 움직여서 거대하고 육중한 강철 덩어리에 사람과 화물을 태우고 움직였다는, 그것도 150여년 전부터 이런 기계가 만들어졌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았다.역사에는 증기기관차만 있는 것이 아니고, 이런 최신(^^)의 전기기관차도 한 대가 전시되어 있었다.핑크색 객차에 올라타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게 만드는 사진... "지하철 말고, 기차를 마지막으로 타본게 언제더라?"이 날 오전에 방문했던 월트디즈니 캐롤우드반(Walt Disney's Carolwood Barn)에서 봤던 (여행기는 여기를 클릭), 바퀴와 조종석을 빨갛게 칠한 실물 크기의 기관차도 전시되어 있다.철로가 이렇게 신호기까지 있는 것으로 봐서, 실제로 기차가 다니던 철도와 역이 폐선되어서 박물관으로 개조된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용하지 않는 기차들을 모두 여기까지 트럭으로 실어와서 1950년대에 일부러 철로를 만들고 그 위에 기차들을 전시한 것이라고 한다.실내 전시장도 작게 마련되어 있는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 빨간색 소방차 트럭이었다. 이외에도 기차들과 함께 활약했던 올드카들이 몇 대 전시되어 있지만, 정말 클래식 자동차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예전에 소개한 아래 박물관을 가시면 된다.            네더컷 박물관(Nethercutt Museum) - 세계 최고의 클래식자동차 수집품들을 공짜로 볼 수 있는 곳그리고, 여느 미국의 박물관이나 비지터센터들과 마찬가지로 여기도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학습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이번에는 축소모형으로 또 등장해주시는 디즈니랜드 증기기관차인데, 실내 전시장 바로 옆의 Travel Town Railroad 기차역에서 이런 미니기차가 끄는 열차에 직접 탑승을 할 수도 있다.박물관을 한바퀴 도는 미니열차가 출발준비를 마쳤는데, 기관사 겸 역무원 겸 차장인 직원이 탑승한 손님들에게 뭔가 열심히 따라하라고 하고 있었다. 결국은 출발하는 것을 못 보고 철로를 건너는 육교를 넘어 나가는데,조금 전의 직원이 손님을 가득 태운 미니기차를 몰고 육교 아래로 지나가며 손을 흔들어 주셨다. 기차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나, 기차를 좋아하는 자녀를 두신 분이라면 LA에도 기차박물관이 있으니까 꼭 방문해보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