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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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도록 하얀 세상 속으로 - 원없이 눈을 만끽하는 겨울 여행지 6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설국이었다. - 가와바타 야스나리, 가장 좋아하는 첫 문장이다. (소설을 읽지 않은 건 함정...☆) 단 한 문장만으로 독자를 순식간에 설국으로 데려간다.겨울만 되면 온 세상을 뒤엎은 것 같은 설경을 보고 싶어 앓는데,올해는 어디로 떠나볼까 싶어 뒤적이다가 급 작성해보는 위시리스트! 올 겨울 어디 한 군데라도 갈 수 있기를....! 1. 일본 홋카이도 영화 를 본 이후로 홋카이도는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되었다.일본의 최북단인 만큼 새하얗게 쌓인 눈을 원없이 볼 수 있을 것이다.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영화 속 배경이 된 '오타루'인

편안한 1박2일 부부모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남편의 직장초년생때 결성된 부부모임이니까 어느새 25년이 다 되어 가네요. 모임 결성때부터 다들 또래들이라 자연스럽게 아이들 나이대도 비슷했고, 모임장소 결정이며 식사메뉴에 대한 의견 등 부부모임일지라도 어려움들이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초창기때는 아이들 위주로 모이게 되더군요. 이제는 아이들이 다 커서 어른들만 모이지만 모이면 아이들 화제를 제외시키지 못합니다. 생각해보면 함께 성장하고 숙성되어가는 부모들의 모임이랄까. 서울대공원에 놀러 갔다가 용희를 잃어버린 기억은 아직도 모두의 공통기억 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식사장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한정된 자동차에 애들이 섞이고 타면서 발생했던 해프닝이었죠. 식사장소에 도착하니 용희가 없었을 때 그 당황함이란! 다행히 용

우리 모두는 선물과 같은 존재입니다. - 부산지하철 2호선 눈꽃 열차
부산 지하철이 겨울을 맞아 독특한 디자인으로 열차를 꾸몄습니다.소문으로 종종 부산지하철이 다른 모습으로 변했다는 걸 듣긴 했지만 직접 보게 되는건 이번이 처음이네요.볼링치러 사직까지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마주친 눈꽃열차. 겨울하면 생각나는 눈을 모티브로한 디자인의 객차인데요. 매번 보는 녹색의 차량이 아닌 새하얀 차량이 신선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합니다. 눈꽃 열차는 부산 지하철 2호선 4개 차량에 있고요. 1월 23일까지 운행된다고 합니다. -객차의 바닥.바닥에는 눈이 내려 쌓여있고 끝자락엔 지난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귀여운 모습으로 변한 문.열차의 문에는 리본과 눈사람, 강아지등이 귀여운 모습으로 있고 한편에는 '우리는 모두 선물과 같은 존재입니다' 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