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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 2019년 7월 25일 |
캐나다 여행 - 몬트리올 근교 / 쉐라톤 라발 호텔
전날 저녁 공항에서 렌터카 픽업을 했기 때문에 굳이 도심으로 들어가 비싼 호텔에서 묵을 필요가 없었다. 다만, 해가 어둑어둑해진 상황에서 공항에서 출발 예정이었기 때문에, 목적지인 몽뜨랑블랑으로 향하는 길에 있는 쉐라톤 라발 호텔에서 1박을 했다. 마침 캐나다달러로 100 달러 초반에 예약이 가능해서, 겸사겸사 이곳에 묵었다.
보통은 컨벤션으로 많이 묵는 호텔인듯 싶다.
짐이 많다면 필수인 벨카트. 쉐라톤이기 때문에 발레서비스는 없었다.
체크인 카운터
로비 풍경.
복도 풍경.
층은 그리 높지 않았으며, 클럽라운지는 2층에 있었다. 다른 층은 그냥 갈 수 있지만, 클럽라운지가 있는 2층은 키를 대야만 갈 수 있는 방식이었다.
받은 객실은 나름 스위트룸. 거실이 따로 분리되어 있었다. 메리엇 플래티넘이고, 바쁜 시기가 아니라서 업그레이드를 해 준 것 같았다. 뭐, 1박하는데 스위트룸 같은건 그닥 필요없지만.
커피메이커.
옷장.
세면대. 좀 올드한 느낌이 팍팍.
쉐라톤의 전형적인 어매니티. 그냥저냥 쓸만한 수준이다.
나름 큰 욕조.
샤워기는 고정식. ㅠㅠ
전화기와 메모지.
TV.
뒤의 2병은 무료 물, 앞의 1명은 유료 물.
왼쪽의 문이 침실로 향하는 문이다.
나름 사운드 장비도 있었는데, 보스 제품이었다.
객실로 향하는 문.
킹사이즈 침대가 있는 넓은 객실.
아이폰 충전 도크 겸 알람.
침대쪽에서 본 책상과 TV.
깔끔한 책상.
그 옆으로는 콘센트와 USB충전 포트도 있었다.
옷장. 이쪽에는 가운도 있었다.
침실쪽 욕실. 세면대가 2개.
배스 어매니티는 동일.
욕조에는 심지어 버블 기능도 있었다. 자쿠지!! (근데 쓰진 않았..)
꽤 큰 샤워 부스. 거기다가 샤워기도 핸드헬드.
그리고 클럽라운지.
저녁에는 늦게 도착해서 따로 가지 않았고, 오전에 조식을 먹기위해서만 갔었다.
나름 소세지나 계란, 오트밀 등 따뜻한 먹거리도 꽤 있었다.
삶은 계란과 과일들. 과일은 아마 내가 좀 늦게가서 많이 줄어든 듯. 사과, 수박, 오렌지, 파인애플, 블루베리, 자몽, 딸리, 라즈베리 등 나름 다양했다.
햄과 치즈. 햄은 좀.. 너무 저렴한게..
빵과 주스, 그리고 시리얼. 우유는 냉장고에 있었다.
그래서 간단한 아침식사. 사과주스와 커피, 오렌지주스. 계란과 소세지. 그리고 크로와상 2개. 크로와상은 탄거같지만, 사실 저건 초코 크로와상이었다.
클럽 라운지 풍경.
커피머신. 머신이라고는 하지만, 커피맛은 그닥 ㅎㅎ.. By
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 2019년 7월 25일 |
캐나다여행 #15 - 몬트리올 국제공항 - 렌트카 픽업하기 / 내셔널 렌터카
몬트리올 국제공항에 온 이유는 렌터카를 픽업하기 위함이었다. 알라모 렌터카나 내셔널 렌터카의 경우 몬트리올 공항과 토론토 공항의 경우 편도 렌탈시에 편도비가 면제되기 때문에, 공항으로 와서 빌려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다. 시내에서 빌려서 토론토로 가면 약 30만원 정도의 편도비가 발생하지만, 공항에서는 이 비용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몬트리올도 아주 큰 공항은 아니기 때문에, 터미널에서 바로 렌터카를 인수하는 곳까지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다. 나가는 방향은 사진에서처럼 렌터카 대여(Car Rental)라고 쓰여있으므로 잘 따라가면 된다.
캐나다 렌터카 선결제 예약하기: https://cafe.naver.com/drivetravel/281882
알라모 렌터카 한국사무소(토론토<->몬트리올 편도 무료): https://www.alamo.co.kr
내셔널 렌터카 한국사무소(토론토<->몬트리올 편도 무료): https://www.nationalcar.kr
밖으로 나와서 길을 한번 건너 반대쪽 건물로 이동.
그럼 주차장으로 연결되는데 주차장 안쪽으로 따라가면 렌터카 사무소와 연결된다.
모든 렌터카 회사가 하나의 사무실에 통합으로 모여있으므로, 가리키는 방향만 잘 따라서 걸어가면 된다. 사징는 여러장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멀지 않다.
멀리 보이는 렌터카 통합 사무소.
렌터카 사무실 입구.
허츠 렌터카
에이비스 렌트카, 버짓 렌트카
엔터프라이즈, 내셔널, 알라모 렌터카
여기서 예약한 내역을 보여주고, 예약내역대로 차량을 받으면 된다. 상당히 집요하게 옵션 추가를 하라고 직원이 권유했으나, 실제로 필요한 면책금을 0으로 만드는 보험 외에는 들지 않았다. 필요 없다고 해도 너무 집요하게 옵션 관련 이야기를 하길래, 컴플레인을 해야겠으니 이름을 알려달라고 하니 그 다음부터는 아무 말 없이 처리를 해줬다. -_-;
진짜 직원도 복불복. 저번에 왔을때에는 일사천리였는데.
계약서를 받아서 주차장으로 이동해서 내셔널 쪽으로 이동하면 지정된 번호에서 차량을 찾을 수 있다. 다만, 내 경우에는 원하는 사이즈의 차량이 아직 들어온게 하나도 없어서, 20분 정도 기다려야 했는데 대신 바로 앞까지 차를 가져다 줬다. 뭐, 이정도면 ㅎㅎ
그렇게 받은 차는 포드 퓨전 하이브리드.
장거리를 달려야 하는데, 하이브리드를 받으면 주유비를 상당히 많이 아낄 수 있는 만큼 차를 보고 만세를 불렀다. 20분 넘게 기다린게 전혀 아깝지 않았다. 아마도 그 타이밍에 세단 차량이 도저히 안들어왔는데 마침 하이브리드가 들어와서 준 것 같았다. 이득!
하이브리드의 단점은 트렁크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다는 것. 그런데 뭐, 캐리어가 2개밖에 없었으므로 작은 트렁크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아름다운 하이브리드 마크. ㅎㅎ
번호판 위를 보니 후방카메라도 보인다.
몬트리올 국제공항의 렌터카 센터 주차장 한 컷.
차량은 12,356마일 정도 뛴 차량이었는데, 아주 많이 뛴 편은 아니어서 그런지 차는 잘 나갔다. 사실, 차 자체의 옵션이나 이런건 거의 기대하지 않아야 할 수준이었지만.
포드퓨전 하이브리드 2019.
이제 몬트리올 출발!
캐나다 렌터카 선결제 예약하기: https://cafe.naver.com/drivetravel/281882
알라모 렌터카 한국사무소(토론토<->몬트리올 편도 무료): https://www.alamo.co.kr
내셔널 렌터카 한국사무소(토론토<->몬트리올 편도 무료): https://www.nationalcar.kr zoomtr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