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폭자 : 세스 롤린스 케인과 다니엘이라는 의외의 조합이 대박이 나서 장수 태그팀으로 활동한 팀 헬노. 이번 PPV에서 쉴드에게 벨트를 뺏기긴 했습니다만,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여전히 기대되는 팀이죠. 사실, 팀 헬노, 둘의 스타성과 각자의 실력 때문에 인기라고 생각됐었는데 이번 익스트림룰스 보면서 제가 왜 그렇게 생각했지 싶었습니다. 자신들의 기술을 합쳐서 멋지게 연계하는 모습이 진짜 제대로 된 태그팀이더군요. 게다가 각자 싱글 레슬러로는 이미 검증된 선수들이고. 역시 인기가 오래가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아무튼, 다니엘이 자신의 주 서브미션인 로메로 스페셜로 세스 롤린스를 묶은 후 케인이 주 공격기술인 로우 드롭킥으로 멋지게 연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