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명은 눈의 살인이지만 영제론 The Frozen Dead, 원제론 Glacé라 Frozen과 비슷한 뜻이더군요. 기괴한 사건이 일어나며 오래된 사이인 형사와 살인마, 그리고 마을의 이야기인데 그냥 형사물인가 싶었던 와중에 사적복수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가면서 흥미로운 드라마였습니다. 프랑스 드라마지만 생각보다 템포도 빠른 편이라 추천할만하네요~ 베테랑 형사로 샤를스 베르링(Charles Berling), 지역 경찰에 Julia Piaton 정체를 숨기고 살인마를 쫓아온 니나 뫼리스(Nina Meurisse)까지 꽤나 흥미진진했고 그 마을의 사건을 아마도 상담을 통해서 알아내 동네인사를 장악하는 내용은 넘어갔지만 그렇기에 빠른 템포로 현재의 사건에 최대한 집중해서 좋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