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정말 멘붕의 가요대전이었다. 사실 시유보려고 샤이니 오프닝부터 딱 틀어서 보게 됐는데, 벽타는 거고 계속나오는 괴랄한 의상이고 뭐고 다 좋다 이거야, 심지어 싫어하는 아이돌이 연속으로 나오는 것도 좋았어! 근데 몇년만에 컴백해서 화려하게 불태우고 간 신화가 안나왔디는게 1차 충격적이었다. 지금 잠시 찾아보고 오니 어제 신혜성 콘서트였다고...aㅏ 타이밍 제발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시유 그래 내가 제일 말하고 싶은 주제는 사실 이거였어. 무슨 보컬로이드 부심도 아니고 솔찍히 난 하츠네 미쿠+supercell,wowata 한정 덕후기 때문에 사실 부릴 부심도 없지만, 매번 안타깝고 짜증나는게 글램이랑 시유는 왜 맨날 1+1세트로 붙여파는 것인가 이다. 지난 인기가요도 그렇고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