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그대로 극도로 어려웠다. 유튜브에 막 날아다니는 영상들과 크게 세팅은 다르지 않고, 예컨대 랜덤형 대미지 아이템이 없어서 애초에 크게 세팅이 변동될 만한 아이템도 없는 게임인데도 체감이 다르고 빨리 끝내고 싶을 정도로 어려웠다. 유튜버들 컨트롤과는 분명 다르겠지만 대미지 차이는 어디서 오는 건지. 전작에서도 그랬듯 2회차는 트로피를 목적으로 메인 스토리 위주로 밀었더니 8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마칠 때 플레이 타임은 180여 시간이었는데 1회차에 몇 시간을 투자한 건지…. 사실 정말 힘든 트로피는 마지막의 '모든 종류의 새 게임+ 보상 입수'였는데, 새 게임+에서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주는 화폐를 모아 추가된 아이템을 구입하면 클리어할 수 있는 트로피이다. 화폐는 퀘스트당 1~3개를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