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죽도동 삼겹살 맛집 <서울소머리곰탕>By traveling boy | 2024년 5월 16일 | 등산가게 제목은 <소머리곰탕>이지만 아는 사람들에게만 삼겹살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이 집은 곰탕과 한우고기 잔치국수(여름한정)을 먹으러 와본 적이 있으며 이번에는 삼겹살을 먹으러 왔다. 불금이었고 회사 회식으로 온 것이지만 필자는 밤에 운전해야 해서 술은 먹지 못했다. 삼겹살 메뉴는 눈을 크게 뜨고 찾아야 할 만큼 이 집의 메인은 아닌듯한데 벽에는 몇몇 유명인들이 삼겹살 먹으러 왔다는 낙서들이 많고 아는 분들도 이집 삼겹살이 괜찮다는 평을 하였으며 필자 역시 맛있게 잘 먹었다. 삼겹살 3인분(450g)의 가격은 30,000원 사진은 5인분의 분량이다. 회사 회식이기 때문에 필자가 가격을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 참고삼아.......죽도동(19)삼겹살맛집(10)서울소머리곰탕(1)포항(216)삼겹살(63)포항 죽도동 한식뷔페, 국이랑 밥이랑 콩국수랑, 4/8~4/9일 무료 식사 이벤트By traveling boy | 2024년 4월 8일 | 등산1인 9000원 한식뷔페집이며 평일 점심때 딱 3시간만 운영하는 집이다. 평소에 가끔 오는데 맛 좋고 인심 좋은 집이다. 지난주에 왔을 때 4/8~4/9일 무료 식사 이벤트를 캐치하고 오늘 첫날 방문을 했다. 무슨 날이냐고 여쭈어보니 콩국수 개시 기념이라고 하시는데 콩국수 개시 기념으로 무료 식사를..? 암튼 공짜 식사 감사합니다. 운좋게 내일 오후 3시 이전에 이 글을 보고 본인이 죽도동 근처라면 빨리 달려가시라. 들어가면 국을 먼저 주문하고 셀프로 반찬을 담으면 된다. 오늘의 메인은 두루치기에 계란말이다. 콩국수 개시 기념이므로 콩국수도 주문 부탁드렸다. 4명이서 각각 국과 밥을 먹고 콩국수는 1그릇만 시켜서 나눠먹겠다고 했다.......죽도동(19)포항(216)죽도동맛집(8)국이랑밥이랑(1)콩국수(12)한식뷔페(11)포항 죽도동 신상 칼국숫집 <사계절 칼국수>By traveling boy | 2024년 4월 3일 | 등산코다리황태찜을 하던 가게가 문을 닫고 같은 장소에 칼국수 집이 들어왔다. 바뀐지는 며칠 된 것 같은데 못 가고 있다가 신상이니 한 번 방문해 본다. 오픈 시간은 따로 적혀 있지 않다. 사장님께 물어봤다. 뜸 들이다가 답해주셨다. 딱히 정확하게 정해놓으신 건 아닐지도 모르겠다. 운영시간 10:30 ~ 18:00 아, 휴무일을 안물어봤네. 메뉴는 심플하다. 칼국수와 새알 미역국, 단 2개다. 뭔가 전문점 다운 포스가 느껴진다. 사장님 칼국수 2개 주세요. 고추는 큰 거 2개 작은 거 2개가 나왔는데 큰 건 오이고추처럼 안 맵고, 작은 건 맵다. 그리고 김치랑 나물 반찬이 나왔다. 김치는 1도 시큼하지 않은 겉절이 김치다. 식감과 감칠맛 죽여준다.......포항(216)새알미역국(1)사계절칼국수(1)칼국수(82)죽도동(19)포항 죽도동 오거리 맛집 <강산> 낙지볶음도 굿By traveling boy | 2024년 4월 2일 | 등산아구? 아귀? 아귀가 맞단다. 그래도 아귀찜보다 아구찜이 입에 더 달라붙는다. 암튼 이곳은 아귀요리 전문점인데 낙지볶음을 먹으러 왔다. 이집 낙지볶음이 기가 막히다. 아귀 단일 품목으로 이 동네에서 원탑을 찍는 집이고 그만큼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정한 <백년가게>이기도 하다. 찾아보니 포항에서 백년가게를 받은 음식점은 총 17개소가 있다. 암튼 전반적으로 음식들의 가격대가 큰 데다가 굳이 내 돈 내고 아귀를 사먹을 만큼 선호하는 식재료가 아니지만 오늘은 사장님이 밥을 사준다고 하셔서 쫄래쫄래 따라왔다. 아귀찜과 낙지볶음의 가격은 동급이다. 찾아보니 2016년에 이집 갔다가 글 올린.......포항(216)낙지볶음(17)아귀찜(4)죽도동(19)아구찜(8)12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