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철학의 길 사찰 투어, 젠린지(에이칸도 永観堂)By traveling boy | 2024년 3월 16일 | 등산철학의 길이 종료되는 남쪽 끝 지점에서 오른쪽 마을로 내려와서 큰길을 만나면 왼쪽으로 꺾어들어간다. 그러면 에이칸도(젠린지)를 만날 수 있다. 에이칸도, 영관당, 젠린지, 선림사 등으로 불린다. 젠린지 종문 젠린지의 입구인 종문(総門)이 눈앞에 나타났다. 일단 이 문은 무료로 통과. 다음 중문(中門)에서 입장료를 결제한다. 양쪽에 잎이 다 떨어진 단풍나무가 서 있다 검색해 보면 이곳은 단풍이 제철인 시즌에 가장 환상적인 곳이다. 이 동네에는 저런 잔디가 많다. 은각사, 법연원 등에도 저렇게 잔디가 깔려 있는데 한겨울에도 푸르른 저 잔디는 대체 뭔가. 젠린지 중문(매표소) 중문은 매표소이기도 하다. 성인 기준 1인 600엔 결제.......선림사(1)젠린지(3)일본(3204)영관당(1)철학의길(25)교토사찰(6)에이칸도(10)교토(636)교토 사찰 여행 <히가시혼간지> 진종본묘 東本願寺By traveling boy | 2024년 3월 5일 | 등산정문인 어영당문의 모습이다. 옆집인 니시혼간지에 비해 웅장하고 화려하다. 혼간지가 둘로 쪼개지면서 새로 만든 혼간지가 동쪽의 히가시(東)혼간지이고 원래 있던 혼간지는 동쪽과 구분하기 위해 니시(西)혼간지로 부른다. 이들 혼간지(본원사,本願寺)는 정토진종을 세운 <신란>을 모시는 사당에서 출발하였고 1321년에 혼간지가 되어 사찰로 변신했다. 1602년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의해 파가 둘로 나뉘게 되고 동쪽에 히가시혼간지가 세워진다. 니시혼간지는 원조답게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지정되고 내부의 건물들도 죄다 국보로 지정되는 등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는 반면 이곳 히가시혼간지는 상대적으로 열등감을 가질 수밖에 없.......본원사(2)일본(3204)혼간지(1)교토(636)동본원사(2)교토사찰(6)히가시혼간지(4)일본사찰(5)교토 사찰 여행 <고쇼지> 興正寺 + <니시혼간지> 西本願寺By traveling boy | 2024년 3월 4일 | 등산교토 시내의 사찰들 일본의 여느 동네보다 가장 일본스러운 모습을 보존하고 있는 교토에는 청수사, 은각사, 금각사 등 네임드 사찰이 곳곳에 포진하고 있고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당기고 있다. 교토 시내 한복판에도 거대한 사찰이 2곳이 있는데 <니시혼간지>와 <히가시혼간지>다. 니시혼간지는 교토역에서 1.3km 히가시혼간지는 1km 정도의 거리로서 적당한 거리를 두고 있는 쌍둥이 같은 사찰로서 둘 다 걸어서 들러볼 만하다. 둘 다 입장료 없이 무료 관람 가능하다. 니시혼간지 아래에는 <고쇼지>가 바로 붙어 있어서 이곳에도 함께 들러보았다. 고쇼지(흥정사興正寺) 고쇼지는 니시혼간지 바로 남쪽에 딱 붙어 있다. 처.......흥정사(1)일본사찰(5)본원사(2)교토(636)니시혼간지(3)교토사찰(6)일본(3204)정토진종(1)고쇼지(1)교토 철학의길 사찰 투어, 남선사 (난젠지 南禅寺) & 수로각By traveling boy | 2024년 3월 3일 | 등산남선사 난젠지 南禅寺 교토의 철학의 길의 남쪽 끝 지점에서 약 800m 정도 남쪽으로 내려가면 나오는 거대한 사찰이다. 철학의 길 구역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길의 남쪽에는 젠린지, 남선사 등의 사찰이 있어서 철학의 길 투어에서 엮어서 다녀올만한 곳이다. 남선사 글자 앞에 쓰인 <대본산>은 산 이름이 아니라 한 종파의 말사들을 거느리는 절을 말하는 듯하다. 입구 중문을 들어서면 거대한 <삼문>이 등장한다. 자유분방한 글자가 적힌 바위가 있다. 안내판이 있는데 구글 렌즈 돌려봐도 당최 무슨 말인지... 남선사 삼문(三門) 이 삼문은 남선사의 입구로서, 에도시대 1628년에 건립되었으며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고산수(1)난젠지수로각(2)난젠지(6)교토(636)수로각(1)철학의길(25)남선사(1)교토사찰(6)일본(3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