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729~170802 동해~울진~포항 바다놀음 후포 해변가 모래사장앞. 저녁 배불리 먹고 그냥 숙소로 들어가기에는 아쉬워서 들렀는데캔맥주 홀짝이면서 파도소리 들으면서 밤바다 야경보면서 기분 젤 신났음. 세상의 모든 아침 펜션 브런치 카페. 1박 숙소 체크아웃하고 기성망양 해수욕장? 망양정해수욕장? 인근 브런치 맛집으로 ㄱㄱ여기 브런치도 맛있고 직접 블렌딩하신다는 커피도 엄청 맛있오. 근데 하루종일 비가 와서 스노클링을 못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일까?왠지 더욱더 씁쓸했던 아메리카노. 오징어 직판장 들러서 마른오징어나 쟁이러 갔다. 에효ㅋㅋ 요기는 망양정 인근 어느 한적한 바닷가인가봉가.날이 흐린데도 바다색은 맑고 예뻐서 어서 뛰어들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