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미이프유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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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미 이프 유 데어> Jeux d'enfant

<러브 미 이프 유 데어> Jeux d'enfant

la sensation baroque|2012년 8월 13일

인셉션 이후로 마리옹 꼬띠아르에 푹 빠져 있다. 마리옹이 나온 건 다 봐야지, 라며 도 보고 도 보고. 이건 받아놓고 왠지 재미없을 것 같아서 묵혀두고만 있었는데, 어제 기분전화도 할 겸 틀어보았다. 역시나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류의 4차원 영화였다. 그렇지만 마리옹 꼬띠아르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니 그걸로 퉁치는 셈 치자. 어렸을 때부터 계속 내기를 하며 티격태격 지내온 두 사람이 중년에 접어들어 서로에게 한 방 먹이는 장면들은 뭐랄까, 이해하기 힘들면서도 왠지 프랑스사람들이라면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 '어린아이 장난'(원제가 실제로 이거임!)같은 짜릿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관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