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쪽 블로그에서도 한차례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이 방과 후의 플레이아데스란 작품은 차량 제조회사인 스바루의 PR을 위한 작품답게, 그렇게 안 보이면서도 자동차와 관련된 요소가 제법 나오는 편입니다. 당장에 스토리만 봐도 주인공 마법소녀들 파티의 목적이 엔진의 조각이라고 불리는 별사탕을 모으는 것이니 말이죠. 2010년도 웹판에선 차량 구동축을 닮은 마법봉과 엔진 소리, 그리고 하늘에 뜬 거대한 컴프레서 휠이 화제였던 기억이 나는군요. 아무튼 이 작품에서의 자동차 관련 요소의 대부분을 집대성한 것이, 작중에서 대놓고 드라이브샤프트(구동축)이라 불리는 이 마법봉인데요. 5년 전 웹판에선 단순히 구동축 모양에 엔진 소리를 내는 괴한 작대기였으나 이번에 TVA로 나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