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메이드는 시종이 아니다.화씨 911의 마이클 무어가 일본에 방문했을때 메이드카페에 방문한 적이 있다고 한다.생긴건 그냥 오타쿠 아저씨지만 미국 민주주의에 큰소리 낸사람 아니랄까봐 주인님 외치는 메이드들에게 정색 하셨다고 한다"나는 당신의 주인님이 아닙니다"나 또한 한창 애니덕질을 할때에도 이해하지 못했던게 메이드였다. 예나 지금이나 누군가 위에 서있다는 느낌은 썩 유쾌한 감정이 아니다. 나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교육을 받은 누구나 역할극 수준을 넘어서 진지하게 누군가 위에 군림하고자 하는 이들은 없을것이다.그건 메이드를 열성적으로 소비하고 있는 일본 서브컬처또한 마찬가지 일 것이다.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자. 타입문의 <월희>나 <페이트>등의 판타지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