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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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 밀양 도보여행 #2) 부산, 대구, 울산. 어디에서나 가까워요. 영남권의 대표 근교 관광도시. 즐거운 밀양 여행 <만덕문, 천진궁, 밀성대군지단, 박시춘선생 옛집>
영남루는 건물 그 자체도 아름답지만 주변 풍경이 예술인 것 같습니다. 왜 많고 많은 장소 중에 이곳이 선택되었는지 이곳에서 풍경을 감상하다 보니 바로 이해가 되더군요. 밀양 영남루는 진주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누각으로 꼽히고 있는데, 저는 누각의 아름다움보다 이 주변 풍경이 더 눈에 띄었습니다. 그런데 밀양 영남루에는 볼거리가 영남루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영남루 주변에 꽤 많은 다른 볼거리들이 있어요. 그래서, 이곳도 함께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오른쪽에 만덕문(萬德門)이라는 아주 좋은 의미를 담은 이름이 붙은 문이 있네요. 이 문안으로 들어가면 그 다른 볼거리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

(경남 밀양 / 밀양 영남루 #1) 조선시대 밀양도호부의 객사 부속건물. 손님을 접대하거나 주변 경치를 보면서 휴식을 취하던 아름다운 건축물
길을 걷다가 눈에 띄는 공지가 붙은 가게가 보여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식재료 탐구여행'이라니! 참 멋있지 않습니까? ^^ 장사하는 입장에서 이틀이나 가게를 닫아놓고 다른 일을 보는 게 쉬운 결정은 아니셨을 텐데 정말 대단합니다. 나중에 밀양을 다시 찾게 되면 그때 이 집을 한 번 찾아봐야겠어요. 그래서 돈가스를 먹으면서 사장님께 이 여행에서 어떤 식재료를 탐구하셨는지 물어봐야겠습니다. ㅎㅎㅎ 돈가스 이야기를 하다 보니 슬슬 배가 고파지는데요. 하지만 음식으로 배를 채우기 전에 일단 지식으로 머리를 채워야겠습니다. 제 앞에 밀양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밀양 영남루(密陽 嶺南樓)'가 모습을 드러내고.......

(경남 밀양 / 밀양 도보여행 #1) 부산, 대구, 울산. 어디에서나 가까워요. 영남권의 대표 근교 관광도시. 즐거운 밀양 여행 <밀양남부교회>
제가 보고 있는 이 길에서 우회전을 해서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구 밀양역이 있던 곳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의 밀양역은 원래의 위치에서 남동쪽으로 약 400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래 여기가 기차역으로 연결되던 길이다 보니, 이곳에는 대충 봐도 꽤 연식이 있어 보이는 가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옛 지방 기차역 주변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그런데, 딱 여기만 넘어가면 현대적인 도시로 변신한 밀양의 도심을 만나게 됩니다. 경상남도 밀양은 현재 10만 명 정도가 살고 있는 도시라고 하죠. 그런데, 이 밀양 근처에 울산, 양산, 부산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이곳 밀양은 울산, 부산과 생활권이.......

(경남 밀양 / 밀양역) 낙동강 곡창지대의 교통 중심지. 따스한 햇살과 아름다운 강이 흐르는 도시. 밀양을 대표하는 기차역 密陽驛 Miryang Station
날 좀 보소! 밀양 보소! 이건 제가 하는 이야기가 아니고요.. ㅎㅎㅎ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밀고 있는 캐치프레이즈가 되겠습니다. ㅎㅎㅎ 저는 밀양시의 소원대로 밀양을 보기 위해 이곳 밀양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밀양역은 지난 1905년 1월 1일에 경부선이 개통된 후로 지금까지 역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금 제가 보고 있는 역사 건물은 지난 1982년에 준공된 것이라고 합니다. 국가철도공단이 이곳 밀양역을 소개한 내용을 보면 밀양은 낙동강이 흘러서 전국에서 손꼽는 곡창지대였기 때문에 일찌감치 철도가 들어섰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에 한차례 자리를 이전한 후 지금의 위치에 자리를 잡았다고 하고요. 예전 역사가 화재로 소실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