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삶을 바꾼 퍼스트 펭귄, 세계 최초의 모바일 제품들 인터넷 서점에서 ‘처음’을 검색하면 수천 종이 넘는 책이 나타난다. ‘나도 내가 처음이라’, ‘돈 공부는 처음이라’, ‘처음부터 엄마는 아니었어’ 등등. 그만큼 힘들어서 그렇다. 어쨌든 움직여야 하는데, 아무도 해본 적이 없으니 위험하다. ‘마지막 강의’의 저자 랜디 포시는 이럴 때 처음 움직이는 사람에게, 퍼스트 펭귄이라는 이름을 붙인 상을 줬다고 한다. 펭귄 무리가 적이 은밀히 잠복해 있을지도 모르는 물속으로 뛰어들어야 할 때, 반드시 어느 하나는 첫 번째 펭귄이 되어야 한다는 것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모바일 세상에도 그런 퍼스트 펭귄들이 있다. 지금 우리 삶을 바꿔놓은 변화를 주도했던 펭귄들. 세계 최초의 모바일 제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