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는 청도맥주가 유명하다. 청도구시가지에 맥주거리도 있다. 매년 청도맥주축제도 하는데, 여긴 몇 년전 가보고 실망해서 별로 추천해 주고 싶지는 않다. 청도맥주공장에서도 생산라인별로 품질이 다르다는 소문이 있던데, 청도토박이 친구말에 의하면 1호기 생산라인에서 나오는 맥주는 정부납품용으로 쓰이며 일반인은 구하기 힘들다고 한다. 아무튼 여름엔 야외에서 청도맥주와 함께 양꼬치를 먹으면 아주 좋다. 술을 잘 못하는 나에게도 저 조합은 땡긴다. 이렇게 야외에서 먹는다. 저 때가 약 11시 가까이 되었음에도 사람들이 저렇게 나와서 식사를 하고 있다. 저기 앉아 있는 아주머니가 이전에 내가 소개했던 아주머니이시다. 바로 아래 사진.반평생 저 헤어스타일로 여기서 胖姐烧烤 라는 간판으로 장사를 해 오신 분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