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전 결과 어제까지 해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전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챔 개막 전 걸었던 기대에 비해 K리그 클래식 팀들의 성적이 저조합니다. 서울만 유일하게 생존했네요. 하지만 지난 시즌에도 8강에 울산 혼자 살아 남아 우승까지 일궈냈으니, 올해도 서울이 K리그 클래식의 자존심을 걸고 마지막까지 선전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8강에 올라선 동아시아 4팀을 살펴보면, 서울, 광저우, 가시와, 부리람입니다...무려...무려...부리람까지...부리람은 현 체제의 아챔 8강에 오른 첫 태국팀입니다. 태국의 부리람 팬들은 난리났더군요. 한 때, K리그 클래식 팀들이 동아시아의 8강 진출을 독식할 뻔 했던 시즌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와 반대로 독주하는 리그 없이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