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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sts[오마이뉴스] "코스타리카? 그거 나라 이름이야?"
"코스타리카? 그거 나라 이름이야?"[공모-여행지에서 생긴 일] 행복지수 1위 나라에서 느낀 삶의 맛 12.07.01 12:09l최종 업데이트 12.07.01 12:09l 박솔희(jamila) 내가 코스타리카에 간다고 했을 때, 한국에 있는 친구들의 반응은 대개 "거기가 어디야?"였다. 하기사, 한국에서 코스타리카의 이름을 들어본 게 몇 번이나 됐을까. 월드컵 때 중남미의 축구 강국이라는 언급이 나오거나, 커피 전문점에서 에티오피아나 케냐산 커피 원두와 함께 만날 수 있는 게 코스타리카 커피였다. 심지어 "코스타리카? 그거 무슨... 나라 이름이야?"라고 물었던 친구도 있으니 말 다했다. 이렇게 나는, 보도 듣도 못했던 곳에 다녀왔다.코스타리카는 중남미의 파나마와 니카라과 사이에 위치한 작은 나라다. 물
![[Spring Break] Costa Rica - part 7 : Volcan Poas 뽀아스 화산](https://img.zoomtrend.com/2012/04/18/d0059907_4f8e65e16e72d.jpg)
[Spring Break] Costa Rica - part 7 : Volcan Poas 뽀아스 화산
그러니까 날씨가 좋으면 세계에서 제일이랬나 제이랬나 뭐 그렇게 큰 화산 분화구를 발 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는 건데, 새벽부터 이렇게 안개가 끼는 바람에 건진 사진은 이게 전부다. 가이드 아저씨가 안쓰러워했지만 사실 난 오히려 별로 실망하지 않았다. 새벽 안개도 나쁘지 않았던 데다가, Fodors 가이드북에 읽은 다음 한 문장이 너무 와닿았으니까 - Nobody can argue with Mother Nature. 작년에 지리산 노고단에 두 번을 갔는데, 한 번은 새벽에 갔는데도 이렇게 안개가 껴서 일출을 못 봤다. 본래 지리산에서 일출 보려면 3대가 공덕을 쌓아야 되는 거라고 했다. 안개가 심해서, 일년 중 50일 정도만 일출을 제대로 볼 수 있다고. 그래서, 뽀아스 화산 분화구를 못 봤지만 괜찮았다.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