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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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sts[빈센조] 소시민적 샤발라
열혈사제 작가가 하는 작품이라 챙겨보는 빈센조는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인 콘실리에리가 한국에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드라마인데 확실히 전작처럼 흥미롭긴 한데~ 뭔가 소시민적이네요. 물론 스케일말고 사건의 악질적인 면에선 높은 편인데 이게 재건축과 얽히니까... 나중에 가서는 아마도 한방이 있긴 하겠지만 그걸 참으며 기다리기엔 요즘 자극적인 작품들이 워낙 많이 나왔던지라 ㄷㄷ 기대에 비해서는 soso하니 코믹하게 보고 있네요. 코믹도 재판정씬같이 과한 것도 있어서 너무 오글거리기도...이것도 재건축민과 얽히다보니 어쩔 수 없이 그리되는건 알겠지만~ 뭐 그래도 주연인 송중기 작품 중에선 처음 제대로 보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네요~ 게다가 전여빈이 제대로 망가져줘서 더욱더 좋은ㅋㅋ
댄싱나인 시즌 3 보다가
금요일 밤이 기다려지는 이유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댄싱나인. 모든 출연진들이 대단하지만, 처음 본 순간부터 한 눈에 반해버린 김설진의 무대는 늘 좋다. 볼 때마다 더 좋아지는 안남근도 있어서인지 배틀 형식의 무대를 보고나서 내가 내는 점수는 대개는 블루아이가 높다. 특히, 군무!(오늘 100점 준 심사위원도 있었다) 춤은 표현이다. 말과 소리가 아닌 몸짓으로 뭔가를 전달한다. 나봐봐~ 이렇게 엄청난 기술을 갖고있지! 하는 춤은 감탄에 그치지만, 시처럼 흐르고 여운을 남기는 춤에서는 감동까지 연결된다. 음악의 비트에 맞춰 신나게 흔들고 뛰고 구르고 꺾는 것보다(이건 소리의 높낮이나 크기를 표현하는 느낌이랄까) 선율에 섞여 절제하고 흔들리고 잠시 멈추면서 멜로디까지 보여주는 풍부한 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