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술에 취해 여자친구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017년 11월 17일 오전 4시 30분쯤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강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했다고 하는데요경찰은 자신이 강인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정식 입건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합니다.경찰은 강인을 피해자와 격리한 뒤 훈방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고, 폭행은 반의사불벌죄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강인은 앞서 2009년에도 일행들과 함께 폭행사건으로 한차례 불구속 입건된 바 있는데요..당시 그는 "나는 맞기만 했을 뿐 때린 사실이 없다"고 폭행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