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는 할 말이 별로 없긴 하네요. 아무래도 전작이라고 할 수 있는결혼전야도 안 봤던 상황이라서 말입니다. 강력반에서 좌천되어 신변보호를 맡은 형사와 신변보호를 요청한 인물, 그리고 와인 배달원과 스키장 비정규직 직원, 여생사 대표와 결혼 앞두고 한국으로 발령 받은 인물, 그의 시누이, 패럴림픽 국가대표, 그리고 원예사까지 얽히고 섥힌 영화라고 하더만요. 다만 이 사람들이 일정한 단위의 에피소드로 쪼개져서 나올 거라곤 합니다.
평화 협상을 위한 정상회담이 열리는 평양 인근에서 쿠데타가 벌어지고 호위총국장(곽도원)의 주도로 한경재 대통령(정우성)과 북한 위원장(유연석), 미국 대통령(앵거스 맥페이든)이 납치 당해 북한의 핵잠수함에 격리된다. 동해로 잠수한 핵잠수함의 목적이 사주 받은 것과는 다르게 일본 본토에 미사일을 날리는 것이라는 것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