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 회원이자 공대여신 최정문이 한순간에 박쥐가 됐다. 살기 위한 전략이겠지만, 결과적으로 플레이어 모두가 그녀에게 등을 돌리는 결과가 나왔다. 쉽게 이용할 수 있지만, 끝까지 믿을 수 없는 플레이어로 낙인이 찍힌 셈. 결정적으로 이중 스파이지만 어설펐고, 자신이 지목당하는걸 피하면서 단독 꼴찌도 면하고자 생떼를 쓰기도 했다.
2회 게임에 이어 3회에서도 미녀들의 탈락이 계속됐다. 특히 이번 데스매치는 미녀 둘의 승부라 더욱 뜨거웠다.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3회 게임인 '왕게임'편이 21일 방송 전파를 탔다. '왕게임'은 남들 모르게 엄지와 검지를 선택한 상태에서 왕이 지정한 A와 B로 이동하게 된다. 이때 검지와 엄지 중 적은 쪽이 점수를 받아가는 방식의 게임이다. 11라운드에 거쳐 최종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 승리, 낮은 점수를 획득한 출연자들이 모두 데스매치 대상자가 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왕의 명령을 거역할 수 있는 '반역의 증표'가 존재해 긴장감을 더했다. 그리고 앞서 '자리 바꾸기' 게임에서 대량의 가넷을 제공한 이유가 이번에 밝혀졌다. 바로 '반역의 증표'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가넷을 필요로
오늘 자정이면 GW 이벤트가 끝나지만 어차피 컴플리트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제발 가넷 한장만! 이라고 빌면서 가챠를 돌렸는데 가넷이 떡하니 나와줍니다 ;ㅂ; 최종적으로 마린과 루비를 놓쳤군요- 초반에 무려 4장이나 중복이 되었던 사파이어가 조금만 더 양심적이었으면 이 정도는 아니었을텐데... 어쨌든 현재 상태에서 가장 얻고 싶었던 카드를 얻었으니 만족스러운 결과입니다 =ㅂ= 나르닥님 그림은 언제봐도 좋으니 하앜하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