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12시 30분쯤 만나기로 하였으나 10분늦게 혼자 먼저 도착-_-.30명가량이 줄..이라기엔 좀 애매한데 모여계신데 3-4열횡대 정도로 서계셨습니다.1시부터 번호표를 교부한다네요'아 아직 안늦었구나!'라는 생각과 이런 이벤트장소에 온것이 처음인데다 혼자라 뻘쭘하기도하고 부끄러워서 주변을 서성이는데앞, 그러니까 번호표를 나눠줄 데스크에 스텝한분이 앉아계시더군요.가만히 앉아서 핸드폰을 보시길래 아직 시작도 안했구나! '대략 안정권'이란 생각에 12시 45분부터 무리에 합류했습니다.1시가 거의 다 되는시점에 맨 앞에있던 커플분이 스텝분과 몇마디하시더니 퇴장'엉?'란 생각에 가까이 가보니 데스크에 '교부완료 1시12시30분부터 번호표 교부해드립니다'(저 파란글씨는 손글씨로 고쳐놓은겁니다)어??1시로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