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렌스마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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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 신인류의 마리아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12월 17일

로우로 강렬했던 쥘리아 뒤쿠르노 감독의 차기작이라 기대했던 영화 티탄입니다. 역시 파격적인 스토리를 들고 오긴 했는데 전작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보니 좋아서 아쉽지만 여전히 차기작이 기대됩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알렉시아의 아역인 Adèle Guigue는 어려서부터 자동차의 오감을 자신이 느끼는 인물이었는데 아버지의 신경을 긁다 사고가 나면서 티타늄을 머리에 이식하고 나서는 아예 더 급진적으로 변하는걸 제대로 표현해줬네요. 솔직히 아역일 때가 제일 무서웠던... 소녀여도 뭔 짓을 하게 만들지 모르는 감독인지라 ㄷㄷ 뱅상 역의 뱅상 랭동 연쇄살인 이후 어떻게 피하나 했더니 실종아동으로, 그것도 성별이 다른 남성으로 분장하는게 와...

[로우] 피는 물보다 진하다

[로우] 피는 물보다 진하다

타누키의 MAGIC-BOX|2017년 8월 12일

익무에서 많이 언급되길레 뭔가~했더니 부천영화제에서 호평받은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특별상영 때 봤는데 12일부터 4일간 추가 상영한다고~~ 감독은 줄리아 듀코나우라고 여성감독이신데 그래서인지 소재에 비해 섬세하고 감정적이라 꽤나 마음에 듭니다. 오랜만에 뇌내망상력이 발휘되는 영화라 웃으면서 볼 수 있었네요. 직접적으로 고어한 씬도 별로 없고 한두씬만 빼면 고어 입문작으로 괜찮아 보입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인공 가렌스 마릴러와 언니 역의 엘라 룸프, 초반부터 낌새는 보였지만 정말 그렇게 진행될 줄이얔ㅋㅋ 그러다보니 이게 식인을 이런 저런 문제로 치환해도 충분한 가족싸움으로 바뀌면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아버지의 마지막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