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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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해외 사운드트랙 베스트 10.
작년에 이어, 그리고 국내편에 이어 뽑아보는 2014 해외 사운드트랙 베스트 10. 스코어만 해당한다. 순위는 상관없다. 1. 버드맨 Birdman by Antonio Sanchez 안토니오 산체스 드럼 연주로만 이뤄진 전위적이고 놀라운 스코어. 이 혁신적인 실험을 이끌어낸 이냐리투 감독도 대단하지만, 이 주문에 응해 스코어를 완성시킨 안토니오 산체스의 배짱도 놀랍다. 이미 팻 메쓰니 그룹의 드러머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그의 최초의 영화음악이기도 한데, 멜로디가 거세된 리듬과 비트로만 드라마의 완급을 조절하는 솜씨가 기가 막히다. 감정과 캐릭터의 디테일을 스네어와 베이스 드럼, 톰톰, 심벌과 하이햇 등을 통해 다이나믹하게 표현해내는데, 여기에서도 무엇보다 한물 간 배우의 초조함과 압박

2014년 한국 사운드트랙 베스트 5.
2014년은 다른 어느 해보다 여름 시즌의 100억대 대작 라인업이 분명한 해였다. 무엇보다도 CJ, 쇼박스, 롯데, NEW라는 빅4의 본격적인 시즌 매치가 벌어졌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기쁘게도 이 작품들의 영화음악은 모두 발매되었고, 국내외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과의 협연을 통해 레코딩되었다. 다만 그게 내적인 성장이나 성과를 불러 온 건지는 잘 모르겠다. 존재감이 뚜렷했던 이들 작품 외에 여전히 다른 작품들은 그림자 속에 가려져 있고, 대중과의 접점을 만들어내지 못한 채 쉽게 잊혀 간다. 과거 영화사가 (마케팅을 빌미로) OST발매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던 시대와 달리 지금은 오로지 작곡가들만의 부담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과연 영화음악의 상업적인 발매가 의미 있는 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