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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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sts[기묘한 가족] 웃픈 정재영표 웜바디스
시사회로 본 기묘한 가족입니다. 정재영은 영화 자체를 자신의 분위기로 만드는 특유의 쪼가 있는데 이게 양날의 검이라 잘 누른 김씨 표류기나 홍상수의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같은 작품에서는 좋았지만 그대로 호랑이 등에 올라타버리면 애매한 영화가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배우를 좋아하면서도 작품으로 나눠보면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배우입니다. 이번엔...나름 세련된 호랑이를 탔네요. 그런데 각그렌져같은 세련이랄까 호불호가 상당할 것 같은데 웜바디스를 뼈대로 일본영화풍에 한국화를 끼얹고 잘 볶았달까 솔직히 웜바디스가 2013년도 영화이고 노래라던가 좀;; 올드한 느낌이 많아서 그런지 상영관 분위기도 빵빵 터지진 않았지만 종합적으론 호였네요. 근데 힙한 B급이 아니라 촌스런 B급이라 흥행은 과
[악질] 순둥이의 순한맛 푸티지
익무 시사회로 본 작품인데...명성(?)에 비해서 너무;; 순하네요. 시놉의 관념상으로는 재밌을 것 같았는데 하...오랜만에 한국에서도 이런 작품이 나오려나 싶었지만 역시나 한국영화답습니다. 게다가 결말의 추가는 더 그렇게 느껴지고 청불을 받으면서도 표현에 이렇게 제한되어야 하나 싶어서 더 씁쓸해지는 작품이었네요. 범죄자와 함께 영화를 찍는 페이크무비라는데 페이크가 페이크 수준;; 물론 배우들은 나름괜찮았는데...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제일 잘 나왔다는 첫 씬부터 헛웃음이 나왔는데 다음 피해자역의 남배우가 오줌도 맞고 흙도 퍼먹는 것에 비해 전면이 아닌 후면 강간씬을 찍으면서 굳이 시~작하면 카메라맨이 남자 엉덩이만 보이도록 뒤돌아가 한국

다이노 X 탐험대(2016)
2016년에 MBC에서 이동희 감독이 만든 공룡 다큐멘터리. 내용은 공룡 학자들이 공룡 화석을 발굴하기 위해 몽골 고비 사막으로 떠나고, 한반도에서 발견된 공룡 X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2016년 5월 4일날 개봉했지만, 오리지날 작품이 아니라 이미 TV에 방영했던 작품을 의도적으로 짜깁기 해서 재탕하여 극장판으로 개봉한 것이다. 2009년 MBC 스페셜 여름방학특집 3탄인 ‘공룡의 땅’과 2014년 MBC 다큐멘터리 ‘1억년 뿔공룡의 비밀’을 편집해서 하나로 합친 다음, 무한도전 멤버인 정준하, 하하(하동훈) 더빙만 새로 추가했다. 공룡의 땅은 공룡 학자들이 몽골 고비 사막에 화석 발굴에 나서는 탐사 여정을 그린 다큐멘터리라서 당시 꽤 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