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테일 게임즈가 망하면서 워킹 데드 시리즈도 결말을 못 내고 사라지나 했는데, 다행히 스카이바운드가 미완의 에피소드를 제작해서 완결짓는다고 하네요. 텔테일 게임즈에서 제일 재미있게 즐겼던 시리즈인 워킹데드라, 어떻게든 마무리는 지어준다고 하니 다행 ㅠㅠ 시즌 1에서 병약한 소녀였던 클레멘타인이 시즌2와 시즌3을 거쳐 어느덧 과거의 리와 자신마냥 클렘과 AJ 구도가 되었습니다. 이런 류의 게임은 직접하는 거 보다 겜방 보는게 훨씬 재미있더군요. 시즌 2까지는 직접했고, 시즌 3부터는 풍월량 TV로 감상중입니다. 잘못된 선택으로 아군 죽이면 돌 맞는 모습이 훈훈한...ㅋㅋ이번 시즌4 파이널시즌은 주인공과 주변인들이 다들 10대라서 에피소드 1은 세기말 청춘 드라마 느낌이었습니다.요것들이 연애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