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트레일 24구간(고내3리~건양대학교)... 오늘은 비 소식이 있는 날이다. 그것도 내일까지 온다고 하여 오후 일찍 끝내려고 연무대행 고속버스를 예매 하려니 아침 8시 차편 전엔 모두 매진이 되어있다. 어인 일인지 모른 채 조금 있으니 마침 임시 증편 버스가 올라와 10분 늦은 7시 20분 출발을 하게 되었다. 연무대에 내려 212번 버스로 고내 3리에 도착해 시작점 정류장 체크하고 조금 위로올라 파란지붕 우사 옆길로 출발 한다
코리아 트레일 27구간(경천중학교~임립미술관)... 오늘 아침 논산에 도착해 한참을 기다린 뒤 26구간 시작점인 노성면에 도착해 그길로 걸어와 경천 중학교 사거리에서 마감을 하였다. 그후 약간의 농협에 들어가 약간 휴식을 취하고 다시 사거리로 나와 경천 중학교와 경천 교회를 지나며 천천히 걸음을 걷는다. 이번 걷는길은 전엔 비포장 이었는데 이번에 공주시가 포장을 해 옆에 농로가 있는데도 포장길로 걸으려니 은근히 시멘트 길이 그리워 지기
코리아 트레일 30구간(광정삼거리~풍서교)... 오늘 가는 이 코스는 작년 가을에 공주에서 이곳까지 오는 29구간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는 버스편을 알아 보는데 천안가는 시내버스는 한 노선에 버스 1대가 돌고 있다고 하여 한시간 반 기다리다 부여에서 오는 직행 버스를 만나 천안까지 가며, 대중교통으로 걷기를 이어가기는 참으로 힘들겠구나 하는 마음에 삼남길은 포기, 수도권만 돌아다녔는데, 이번에 경기도 영남길을 돌면서 시골길에 대해 많은
코리아 트레일 51구간(성동사거리~낙하리)... 오늘 출발점은 정말 파주의 보물같은 헤이리와 영어마을등 여러 자랑거리가 많은 성동 사거리 에서 출발을 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50구간이 이곳 에서 끝났다는 말도 된다. 이곳 맛고을 입구 버스 정류장 앞 쪽인데 마침 이곳에서 합정동 가는 좌석버스가 있어 파주 구간에서는 오고, 갈때 아주 고맙게 이용하고 있다. 속칭 프로 방스 마을 이라는 동네 입구인데 마음 설레이는 곳이다. 이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