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몹쓸 상술이여... Happy Elements의 모바일 게임 라스트 피리어드, 이 작품도 애니메이션으로 등장했습니다... 그간 많은 모바일 게임 원작 애니를 접했습니다만, 이렇게 대놓고 원작 PR용 느낌을 낸 작품은 이 작품 이전에는 없었다는 게 이 작품의 첫인상이었습니다... 스토리는 시작부터 핀치에 핀치에 핀치를 거듭하는 모습이었고, 그런 가운데서 같잖은 복면 캐릭터가 나오지 않나, 게임 시스템에서 가져온 요소들로 이야기를 끌어가지 않나... (거기에 열정페이로 밀고 가는 건 덤) 단지 게임 홍보를 위해 이 애니를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한 시작이었어요... 그런 주제에 아기자기한 디자인이라니 이거 이거... 이렇게 첫 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