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 스토리는 전반적으로 그랜드 오더 버전 제도성배기담. 배경이나 흑막의 목적 등은 싹 갈렸지만 상당수의 이벤트를 제도성배기담 원작에서 가져다 썼다. 다만 원작은 오키타가 주인공이었고 마신 세이버는 일종의 성배 백업+억지력 백업을 받은 파워업 이벤트 같은 느낌이었는데 주인공이 오키타 얼터(a.k.a. 마신 세이버)로 바뀌면서 오리지널 오키타는 그냥 조역이 됐다. 그와중에 후일담 평소대로의 구다구다한 스토리. 결국 차차가 아이스크림 퍼먹던 그 그릇은 성배가 맞았던건가? 뜬금없이 픽업 뚫고 공명 보업이 떴을땐 당황했다. 솔직히 요즘 단기전 메타라 공명 보구 쓸 일도 별로 없는데 말이지…. 어쨌든 앵얼 명함 땄으니 가챠는 잘 먹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조 보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