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왔네요. 통관시에 기본 가격 약 35만원에 대한 부가세와 통관 수수료 약 1만4천원을 합해 약 5만원을 납부했습니다. 통관 수수료가 생각보다 비싸서 놀랐어요. =_= 케이스는 그럭저럭 잘 뽑아낸 것 같습니다. 팬 구멍을 기준으로 위,아래 양 쪽 모두 케이스 전체를 분리하지 않고도 GPIO에 접근할 수 있도록 부분적으로 분리가 됩니다. 라즈베리파이와 크기 비교입니다. 1세대 라떼판다보다는 30% 정도 더 커진 느낌입니다. 퍼포먼스는 딱 스펙만큼 나올테니 따로 테스트할 가치가 없는 것 같고, 조립 후에 세팅좀 하다가 만져 보니 케이스 겉까지 제법 따끈따끈하네요. 프로세서에 장착된 기본 팬은 항상 돌지 않고, 바이오스에서 지정한 온도 이상으로 온도가 상승했을 때에만 돌아가도록 되어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