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 / 기사 2 뭐 개인적으로 볼 때 팀에 지금 별 도움도 안 되는 인간이 SNS로 글 잘못 써서 구단에 트롤링을 하니 구단 내부에서는 좀 많이 빡쳐서 징계를 세게 때린 듯 한 감은 있지만, 그렇다고 감정만이 작용한 징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위의 기사에도 있듯 KBO는 올 시즌부터 리그규정 벌칙내규 제9항에 경기장 내외를 불문하고 감독, 코치, 선수가 공개적으로 또는 정보통신망을 통해 성별, 외모, 장애, 혼인, 인종, 피부색, 종교, 출신 국가나 지역 등에 따른 차별, 비하, 편견을 조장하는 언행,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리그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규정했는데. 윤완주가 첫 사례이니 어떤 면에서는 시범케이스가 된 셈이로군요. 사실 예전에 이런 규정이 없었을 때 김별명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