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 (3) 이어갑니다 ^^ 가이세키 정식을 먹고 배를 두드리며 방으로 돌아가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 또 하나의 료칸 여행의 로망 ㅎㅎ 남이 깔아준 이불이다 ㅋㅋㅋ 아무 기대 없이 들어간 방 안에는 두둥-!! 이렇게...예쁘고 정갈하게 이불이 깔려 있고, 잔잔한 조명도 켜져 있었다 ^^ 요건 둘째 날 밤 이부자리 사진 ^^ 첫 날은 테이블이 이불 아래쪽에 있었는데, 둘째 날은 이불 옆으로 와서 나름대로 작은 변화를 주었다. 평소에 바닥에서는 잘 못 자는 편인데 료칸의 이불은 정말 구름처럼 폭신하다. 까는 이불 안에 매트리스가 들어 있어서 전혀 등이나 허리가 아프지 않고 폭신폭신~~ 덮는 이불도 엄청 도톰한데도 가벼워서 이불을 덮는 순간 바로 숙면 예감 ㅎㅎ 히히 저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