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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판 파워레인저(2017) 트레일러에 대해
헐리우드판 파워레인저 영화가 드디어 첫 트레일러가 공개됐습니다. 막상 보고 나니 개인적으로 좀 불안한데 다름이 아니라 이번 트레일러를 보아하니 현실적이게 재해석하려는 모습이 보여서 그렇습니다. 근데 이러한 재해석을 어줍잖게 했다간 높은 확률로 망작이 되어버리거든요. 굳이 멀리 갈 필요도 없이 맨옵스 돈옵저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습니까? 레전드 오브 타잔이라는 영화도 원작 타잔의 바보같은 설정을 부정하고 현실적이게 보이려 했다가 개씹좆망작 꼴난 걸 본 적도 있고 다크나이트 따라해보겠다고 어설프게 나대다가 망하는 꼬라지도 여럿 있는 마당이 이런 현실적이고 암울한 재해석에 대해 좀 많이 회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 씨발 만화처럼 바보 같은 설정을 인정 못 하는겁니까! 유치하다는걸 애써 부정하는 꼴이

현재로써의 울트라맨 오브
울트라맨 오브는 현재 이 글을 쓰고 있는 날짜 기준으로 13화까지 방영됐으며 1쿨을 마무리했습니다. 13화에선 총집편으로 한숨 돌렸으며 다름이 아니라 나도 좀 되돌아 볼 겸 해서 이 글을 적어볼까 해서요. 솔직하게 툭 까놓고 말하자면 이 울트라맨 오브가 실망스러워서 말을 안하고는 못 베기겠단 말입니다. 먼저 울트라맨 오브는 실험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만 솔직하게 방위대 없애고 시작한 것만 두고 실험적이라고 하는 꼴이라 좀 어이 없더군요. 보통 괴수가 나타나고 방위대는 여기에 대한 대처를 마련, 울트라맨과 함께 해결하는 전개 구조가 일반적인데, 이 중요한 방위대가 빠지니 뭔가 방황하는 느낌이 자주 들었습니다. 심지어 재난이 자주 발 생하고 그런 상황인데도 방위대랄 것도 없고(비슷한 건 있긴 하지만

오늘은 가면라이더 블랙 방영 시작일
1987년 10월 4일, 가면라이더 블랙 방영이 시작한 날입니다. 그리고 올해 2016년 10월 4일로 28? 29주년 됐네요. 사실 이런 글은 30주년 될 때 올리는게 더 의미있지 않을까 싶은데 어차피 이런 엠창 블로그에 뭔 의미가 있다고 그런걸 적는댑니까. 걍 적는대로 쓰는거지! 배틀 호퍼가 귀여웠고 코타로와 노부히코의 진한 사랑이 인상 깊었던 고전 특촬입니다. 쇼와라이더 입문작으로써도 괜찮은 편이니 추천. 특히 섀도우문 등장 이후 후반부 전개는 흡사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연상시켜서 정말로 재밌게 봤었습니다. 물론 섀도우문 등장 전에는 검성 빌게니아였나 빌뭐시기가 같잖게 나대서 거슬렸고 반복적인 구성을 지닌 단편 옴니버스 때문에 좀 지쳤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감상이니 걍 넘어가고! 이후 블랙RX

매우 개인적인 츠부라야 프로덕션+울트라맨 뫼비우스 이야기
※스포일러는 없으니 안심하고 읽으셔도 됩니다. [출처 :] "노선 변경은 시청자들에 대한 배신 행위다" -시부야 히로야스 시부야 히로야스는 울트라맨 넥서스와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프로듀서를 맡은 적이 있으며 여러 울트라맨 시리즈에 제작 참여 해왔고 또한 이 글을 쓰고 있는 날짜 기준으로 현재 울트라맨 오브의 제작 참여를 맡고 있는 츠부라야 프로덕션 소속 프로듀서이다. 저 발언은 울트라맨 넥서스 컴플리트 DVD박스 책자 인터뷰에서 나온 것이며 재밌는 점이라면 시부야 히로야스 뿐만 아니라 츠부라야 프로덕션이 어떤 회사인지 잘 나타낸다는 것이다. 츠부라야는 자사의 작품, 특히 괴수들에 대해 자부심이 대단하며 이를 대놓고 보여주듯, 울트라 히어로 뿐만 아니라 괴수 상품도 적극적인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