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회적경제박람회

대전사랑 푸른음악회! 에이핑크, 송가인, 국가스텐 인기가수 총출동

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7월 9일 | 
2019년 7월 5일 오후7시, 대전엑스포시민광장 특설무대에서 KEB하나은행 대전사랑 푸른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를 기념하며 마련됐습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 되기 전에 앙상블, 밴드, 연주, 통기타가수 등등 다양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조영구 MC가 이번 대전사랑 푸른음악회의 진행을 맡았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의 축사도 이어졌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축사를 1분도 안 걸릴정도로 짧게 진행하자 이후에 내빈들도 축사를  짧게 해서 시민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후 업텐션, 송가인, 장범준, 에이핑크, 국카스텐을 등 인기가수와 밴드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여름에 격한 안무를 하느라 많이 힘들었을텐데 업텐션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송가인 팬클럽덕에 더 흥겹게 송가인의 무대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조영구MC는 송가인에게 자신의 노래인 '야! 이 사람아'를 불러줘서 고맙다는 말도 전했습니다. 모든 가수들이 무대매너가 좋았지만 장범준이 특히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꽃송이가' 노래의 일부가사를 '대전으로 가자'고 개사를 해줬거든요. 시민들과 함께 부르면서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특히 더 좋아했던 에이핑크의 무대! 무대 중간중간에 팬들과 자주 소통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국가스텐 하현우는 정말 엄청난 고음을 대전시민들에게 선사하며 박수를 받았습니다. 마지막에는 대전시민들도 국가스텐의 노래를 따라부르며 신나게 무대를 즐겼습니다. 가수들의 무대가 끝난 이후에는 멋진 불꽃놀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불꽃놀이가 끝난 이후 조영구MC는 '야! 이 사람아'를 부르며 대전시민들을 배웅해주었습니다. 사회적경제박람회 생생 현장 : 문재인대통령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방문! 함께해요! 사회적경제! https://daejeonstory.com/10131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다 모였네

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7월 8일 |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의 공통점은 지역경제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기업의 형태는  비영리조직, 유한회사, 협동조합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데요. 사회적 기업이 조금 더 넓은 범위로 해석될 수 있고 마을기업은 지역의 향토, 문화, 자연자원 등을 활용하는 관점으로 본다면 조금 더 협소하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셔틀버스를 운영했는데요. 대전청사시외버스 둔산정류소에서 타고 갈 수 있었습니다.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 박람회가 5일부터 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무역전시관 열렸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소셜벤처, 크라우딩 펀딩 존, 소상공인 협동조합, 자활기업, 사회적 농장, 협동조합의 업체들이 참여했습니다.   농촌에서는 주로 사회적농장을 운영하고 있고, 도심에서는 마을기업이나 사회적기업의 형태로 운영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는 것은 이번 박람회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주로 대전에 있는 마을기업이나 사회적 기업이 많이 참여를 했지만 다른 지역의 마을기업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마을기업은 법인 전체를 지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데 법인의 한 사업형태로 운영하는 것은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대규모 자본이 필요하던가 순수 민간기업과의 경쟁이 치열한 사업은 마을기업으로 부적합하다고 합니다. 대기업이나 중견 규모의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분야는 미래가 불투명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마을기업은 지속 가능해야 하고요.  마을기업은 출자자 개인의 이익과 함께 마을기업 전체의 이익을 실현해야 합니다. 이는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의 운영목적과도 비슷합니다.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에서 가지고 나온 제품들은 규격화된 제품이 아니라 직접 만든 것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마을기업은 지역에 뿌리를 두고 설립·운영되어야 하고요. 사회적 기업은 조직의 목적에 따라 일자리 제공형·사회서비스 제공형·지역사회공헌형·혼합형 등으로 구분됩니다.    대전에서도 다양한 마을기업이나 사회적 기업이 활동하고 있더라고요.수제 봉제인형 및 먹거리, 다양한 차와 가공식품 등이 가장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대전의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은 원도심을 중심으로 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마을기업은 사업계획 및 운영 방침을 민주적 절차에 따라 스스로 결정합니다. 또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해야해서 성공적인 사례가 많이 나오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앙증맞은 소소한 제품부터 나름 예술성을 가진 작품들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성공적인 사회적 경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여러가지 목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과 마을기업은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마을기업은 사업계획서 상의 지역사회공헌 활동(또는 이에 상응하는 공헌)을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데 마을기업 명의로 특정 정당 또는 후보를 지지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환경 유기농 식자재, 통영의 공방, 공정무역 더치커피, 도시락 카페 등 다양한 형태의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던 박람회였습니다.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ㅇ 일시 : 2019. 7.5(금)~7(일) 오전 10시~오후 6시(일요일은 오후 4시까지) ㅇ 장소 : 대전컨벤션센터, 대전무역전시관 ㅇ 주요프로그램 : 사회적가치 비전 선포식, 사회적경제&가치관, 가치가게, 정책홍보관, 대전시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