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즈도라 시작한 지 1주일이 지났다. 퍼즈도라가 대세로 떠오른 것은 한참 되었지만, 좀 더 일찍 시작하지 못했던 것은 다 운이 지지리도 없기 떄문이다. 그놈의 리세마라...중간에 몇번이고 때려칠까 진지하게 고민했는데, 가챠 게임을 해본 바로는 나같이 운없는 사람은 과금을 해도 안될 것이기 때문에 지금이 아니면 신급은 영영 못뽑는다는 생각으로 나 자신을 다독였다. 한 3~4주쯤 고생하다 지난 갓페스 때 겨우 시작. 그동안 뽑은 금색알 중 캡쳐된 애들은 다음과 같은데, 비너스는 F등급이라길래 제했고 라는 도저히 리더스킬 조건을 맞출 자신이 없어서 ㅈㅈ쳤다. 나머지는...뭔지 몰라서... 갓페스 끝날 무렵에 겨우 프레이야 하나가 나왔는데, 이것도 애매하지만 우선 백업해놓고 좀 더 리셋해보았다. (아이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