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유미의 세포들은 재밌게 잘 보다가 끝나갈 때 즈음엔 시들해졌는데 드라마로 나온다기에 망설이다 봤는데 김고은이 역시나 잘 살려냈네요. 안보현도 공대남으로 괜찮곸ㅋㅋㅋ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스토리가 잘~ 기억나지 않아서 더 재밌게 보고 있는데 시즌제로 갈 것이 아니라면 어디까지서 끊을지, 원작과는 똑같이 가게 될 지 기대되는 바입니다. 사실 제작 전에는 유미 등 실사화 캐릭터들이 걱정되었는데 세포들이 실제론 좀 더 어색한 느낌이긴 하네요. 자주 보니 나아지는 것도 같은데 생각보다 분량이 많다보니 좀 더 신경써줬으면~ 싶습니다. ㅎㅎ 수염 미쳤ㅋㅋㅋㅋ 수염을 길러 본 적이 있다보니 진짜 공감되는겤ㅋㅋ 그냥 이 세계에선 구웅도 행복하면 안되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