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말 2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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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osts왜 내 취향은 5프로 미만인가
며칠전에 노트북으로 반쯤쓰다 날려서버려서 의욕이 싹 사라졌는데저녁에 선잠자고 깨어 이새벽에 할일이 없어 쓰는 포스팅.남들이 시청률 대박치는 경쟁작볼때 나는 소수가되어 닥본사했던 드라마들.음 물론 죄다 시청률 5프로미만은 아님.. 과장주의ㅋㅋㅋㅋ 1. 그사세 겨울이면 생각나죠 이드라마. 얼마전에도 3회까지 다시봤는데 볼때마다 단발머리 뽐뿌오지만 내얼굴은 송혜교가 아닐뿐이고..솔직히 말해 본방볼때 주준영정지오보다는 손규호에 꽂혀서봤다. 엄기준 이 드라마에서 진짜 매력터짐!서효림이랑도 잘어울리고 시크하고 싸가지없는, 술먹으면 찌질해지는 엘리트피디역에 제격이었다.그사세는 성시경이 부른 연연 오스트도 좋고 특히 나레이션이 좋은데 몇개가 내 아이폰메모장에 저장되어있다능 그중 가장 맘에 드는 구절을 소개

지치지 말자.
두산아 지치지말자. 덥기도 더운 여름. 어이없는 경기도 많고, 온갖 해외파투수들 첫승은 꼭 조공하는, 다시 공도 안보고 찬스때마다 말아먹고 있는 두산이지만. 힘내라, 지치지 말아. 투수들이 잘할때 타자들이 못한다고 지치지 말고. 타자들이 잘할때 투수들이 못한다고 지치지 말고. 조금만 더 견뎌내며 야구합시다.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 마지막 희망이 있으니까. 이건 스아실, 그 누구에게도 하는 말이 아닌 내 스스로에게 더욱 하는 말. 비록, 조금 힘든 시기지만 난 그래도 두산베어스를 애정하니까. 그러니까 지치지 말자.

9회말 2아웃에 터진 양의지 역전 홈런~~
난세의 영웅이 필요한 시점에 그래도 해주는 선수가 있긴 하구나 한 시즌에 한번 볼까말까한 9회말 2아웃에서의 역전 홈런 ('양의지 역전결승포' 두산, 롯데 꺾고 5할 재진입) 1회 고젯의 어이없는 포구 실책이 나올때만해도 오늘도 이렇게 버린 게임인가 했는데... 물론 이후에도 매끄러운 경기 내용은 아니었지만 ㅡ.ㅡ; 나란히 3안타를 친 양의지와 최주환 이 난세에 영웅이 앞으로도 되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