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고쇼에서 아주 조금 걷게되면 데마치야나기 역 쪽으로 갈 수 있는 다리가 나와요 오늘의 거의 마지막 제대로 된 관광이라 할 수 있네요 ^^;; 진짜 아무것도 없는 시골 다리와 다름없는 곳이고 실제로 교토에서도 관광지에는 조금 떨어진 한적한 곳인데요 저 아래 뭔가 심상치 않은 다리가 보이네요 ^^;; 거북이 형상을 닮은 돌이 인상적인데요 바로 아무것도 없는 돌다리가, 한 순간에 유명해지게 된 장면이죠 ^^;;;; 이제 계단에서 올라와 이런 세심한 곳까지 신경을 썼다는게 마냥 신기할 따름이더라구요 ^^;; 데마치야나기에는 시간 소요를 많이 하지 않았어요~ 슬슬 해가 떨어질 시간이기도 했고, 얼른얼른 돌아야 내일 일정에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