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Vehicles of Mad Max: Fury Road Made of LEGO® 어제 매드맥스를 봤다. 우르르 쾅쾅, 뚜쒸뚜쉬, 피융, 꽈광, 푸왁끝. 왜 평점이 높았는지 알겠다.정말 생각하는 뇌를 잠시 내려놓고시각과 청각에 집중해서 즐기면 된다. 그러면 나오고나서 고팠던 배 대신, 속이 울렁거린다. 재미가 있었다 없었다라는 후기보다는,그냥 극
드디어 이번주도 미쳐돌아가고 있습니다. 이 작품을 결국 보기로 마음 먹은 것이죠. 사실 이렇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평가가 굉장히 좋은 관계로 놓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에는 그래서 선택을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되었죠. 물론 아무래도 특성상 이 작품이 미묘하 수 밖에 없기는 합니다. 레고에서 그동안 상품화용 애니메이션을 계속해서 내놓은 상황인지라, 그쪽으로 좀 기피되는 경향이 있어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보통 이런 작품을 회피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특히나 저같이 레고의 팬이 아닌 경우에는 아무래도 이런 스타일의 작품에 관해서 그렇게 좋은 시선을 보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이유죠. 보통은 작품의 소위 말 하는 수준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말이
레고는 메뉴얼대로만 정직하게 만들어서 눈으로 즐기는 장식품이 아니라, 갖가지 브릭들을 섞어서 자유롭게 믹싱 빌드하며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다!!그러니 좀 더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많은 제품을 더욱 더 질러라! 고 어필하는 100분짜리 레고 광고를 보고 왔다. 예고편을 보기전에는 닌자고처럼 CG로 만들어진 3D 애니메이션일 줄로만 알았는데, 예고편에서 보이는 기발하고 발칙한 센스들 때문에 아니 볼 수 없겠더라.스톱모션인 것 같기도 하고, 역시나 CG인 것 같기도 한 동작과 특수효과들이 레고 브릭과 피규어를 통해 아주 다이나믹하게 잘 그려졌다.특히 특수효과들이 더욱 더 기발한 센스를 뽐내는 듯. 정말 브릭들만 다양하게 잘 갖추면 극중 장면들을 대부분 레고만으로도 구성할 수 있을 것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