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러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시시한 이유로 등장하지 않는다. 드웨인 존슨(Dwayne Johnson) 같은 세계적인 스타가 아니고서는 우리나라 대중에게 프로레슬러들은 어딘가에서 활약하는 한 명의 스포츠 엔터테이너일 뿐이다. 프로레슬링 마니아들한테나 익숙한 인물이 국내 매체들에 의해 기사로 다뤄져 검색어에까지 등극할 때에는 반드시 특별한 이유가 존재한다. 포털사이트로의 출현을 이끄는 배경은 십중팔구 좋지 않은 일이다. 특히 갑작스러운 사망인 경우가 많다. 2007년 크리스 벤와(Chris Benoit), 2011년 "마초맨" 랜디 새비지("Macho Man" Randy Savage), 2014년 얼티머트 워리어(The Ultimate Warrior) 등이 그랬다. 프로레슬링 세계의 명인
특수폭행, 불법추심, 성추행, 강간미수, 살인, 절도, 점유물이탈횡령, 도로교통법 위반, 자살 등 뮤직비디오가 각종 범죄로 넘실댄다. 어둠의 길로 인도하는 등대다. 오하이오 플레이어스의 'Love Rollercoaster'를 샘플로 썼는데 작곡가 명단에 이들의 이름이 없으니 저작권법 위반도 추가. 그건 그렇고 현아는 여전히 이미지로만 자신을 나타내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