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돈 포항 장량점> 다 구워주는 양덕 법원 고기집By traveling boy | 2023년 11월 30일 | 등산11월 평일, 비가 오던 어느 날이었다. 고기는 땡기지만 굽기 귀찮은 날이었다. 그럴 때 딱 좋은 곳이다. 예전에 방문해 본 적이 있고 이번이 재방문이다. BGM : November rain - GNR 고기가 나오기 전에 불판에 된장 술밥이 올려진다. 애피타이저인 것인가. 암튼 고깃집답게 된장에는 고기도 듬뿍 들어가 있으며 메인이 나오기 전에 술안주로 먹기 좋다. 평일의 밤은 짧다. 숨넘어가기 전에 빨리 알코올 충전. 이곳은 파절이를 저렇게 준다. 보통 길게 찢어서 새콤하게 무쳐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 집은 파를 총총 썰었고, 소스도 맛있다. 고기 찍어 먹는 소스 6종이나 주고 김에 싸서 먹어도 맛있다. <심돈 모듬 한판구이>가 나왔다. 중자.......양덕고기집(2)양덕동(21)돼지껍데기(3)법리단길(10)양덕맛집(5)포항(216)포항 양덕동 맛집, 돼지고기 구워주는 집 <심돈> 포항장량점By traveling boy | 2023년 10월 19일 | 등산불금을 맞이하여 고기 먹으러 왔다. 가게는 일명 <법리단길>로 불리는 양덕 법원 앞 장량주택로 한가운데에 위치하며 검색하다가 얻어걸려서 찾아왔다. 불금 날 19시 반 사람이 많은 시간이긴 해도 빈자리가 딱 2개 남아 있었고 그마저도 우리가 앉자 남은 한자리도 바로 채워졌다. 한판 구이를 주문하면 된다. 통삼겹, 꽃목살, 심덧살, 안거미 등등이 있는데 걍 모듬으로 주문한다. 모듬에는 껍데기를 준댄다. 그리고 소주 맥주가 아직 4,000원인 곳이다. 아름다운 곳이다. 보통 고깃집에서는 채칼로 파를 썰어 식초와 고춧가루로 벌겋게 무친 파무침을 주는데 이곳은 파를 총총 썰어서 간장 소스로 무쳐서 내어준다. 이거 괜찮네. 여기서.......양덕(21)양덕고깃집(1)포항(216)양덕법리단길(1)술쟁이안샘(5)양덕맛집(5)법리단길(10)양덕고기집(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