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부산을 [G - STAR]때문에 두 번 갔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비수기에 적당히 먹고 즐기기 위해서 부산을 갔습니다. 그나저나 갔다온 지 약 네달 정도 지났는데,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2020년 1월 11일에 아침부터 집 근처 [서울역]으로 갔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은 심야 무궁호화나 고속버스를 타고 갔는데, 이번에는 큰 마음(?)을 먹고 KTX를 예매했네요.사전 예매하면 티켓 가격도 할인해주는걸 이번에 알았습니다. 그래도 KTX 티켓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이왕 빨리 예약한 거 역방향 좌석이 아니라 정방향 좌석에 창가 좌석을 선택했네요. 마치 처음 비행기 탈 때 창가 좌석 앉을때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물론 지금도 비행기를 탈 때 창가 좌석을 선호하지만요.부산 가면서 좌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