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어린 해승, 빨간 가방을 매고 외투를 입고 빨간 목도리를 두른다.해승이와 선우의 관계를 함부로 말하는게 화가 난 해승. 그렇지만 그 긴 비극의 시작에 비해 너무 사소했던 계기. 선우는 전생에 부처였나보다 자신을 집어넣는 데 일조한 해승에게,너 잘못 아니야, 다시 시작해. 말할 수 있는 건 대체 어떤 멘탈인가. /현재해영으로서는 당연한 해승에게의 요구.증언해 주세요.그렇게 후회되고 그렇게 마음이 찢어진다면서 결국 또 다시 같은 선택을 하는 해승.그리고 또 똑같이 도망치는 해승. 온 얼굴과 핏줄로 화내는 해영. 와 정말 연기 잘한다. /과거이재한 과연 오늘만 사는 형사 ㅋㅋㅋㅋㅋ김범주 차가지고 빈정 빈정. 비리가지고 대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