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같은 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다 날아갔지만 남도라는 자라섬에서 메인 스테이지를 넘어 제일 안쪽에 있는 곳에서 꽃축제가 열린다기에 들려봤습니다. 11월 1일까지 연장되었다는데 잘 만들어졌고 입장료도 가평 상품권으로 다시 돌려주기 때문에 좋았던 여행지였네요. 오랜만의 메인 스테이지를 지나~ 안쪽으론 처음 들어가보는데 아기자기한 유럽풍 창고 집들이 예쁜~ 작은 연못도 있고~ 사람들이 꽤 몰려서 표사는데도 줄 서야하는 와중의 뎁싸리와 포플러~ 그러다가 다른 곳에도 사람들이 있길레 가봤더니 야외 토끼 사육장이 꽤 크게 있더군요~ 그래서 남도 바깥부터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토끼 밥도 주고 옴뇸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