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를 보며 자란 세대에게는 TV에 대한 어떤 그리움이 있다. 지금보다 더 좋은 TV를 원하는 마음도 있지만, 옛날 TV 디자인을 바라보면 알수 없는 애잔한 마음이 들곤 한다. 물론 다시 쓰라고 하면 못쓴다. 눈에 도트가(?) 튀는 것이 다 보인다. 덩치도 무척 크다. 익숙해 지면 상관 없겠지만, 감각은 간사하다. 한번 올라가면 쉽게 안내려온다. 그러니까 ... 말로만 그리워한다는 말이다. ▲ 전설의 스마트폰 액세서리, 아이리버 U10 ▲ LG 클래식 TV 그런 마음을 이해했던 탓일까. 옛날 TV 디자인을 가진 제품이 가끔 나온다. 예전 아이리버 U10 이 그랬고, LG 클래식 TV가 그랬다. 이번엔 레트로덕이다. 아이폰을 꽂을 수 있는 TV 모양 독이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