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김태경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올해 첫 번째 한국산 호러 영화다. 박보영, 주원이 주연을 맡았다. 내용은 여고생인 정미가 한 때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든 저주의 동영상에 관심이 생겼는데, 마침 언니의 남자 친구 준혁이 바람을 피다가 걸려서 곤경에 처해 도움을 요청해오자.. 화해시켜주는 대신 저주의 동영상을 구해 달라는 조건을 내걸었다가 나중에 그걸 받아서 보던 중 저주에 걸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재미 삼아 폰카로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동영상 때문에 애꿏은 사람이 가해자가 됐는데 네티즌 숫대의 마녀 사냥이 벌어져 가해자 신상이 다 공개되어 한 가정이 완전 파탄나고, 거기서 생겨난 원한이 원귀가 되어 세상 모두를 저주하고 동영상을 본 사람들을 무참히 주살하는 게 메인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