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시간의 결과물~ PS4 영입 이후 첫 플래티넘 트로피네요. 오딘 스피어 : 레이브스라시르는 PS2로 나왔던 오딘 스피어의 리마스터 버전입니다만 스킬 시스템이라던가 각종 편의사항이 개선된 녀석으로 오리지널판도 자체 내장되어 있는 1+1 구성(?)에 한글 번역까지 이루어져서 스토리에 몰입하기도 너무 좋았네요.원래 목표는 플2판때처럼 트루 엔딩을 보고 끝내야지 했는데 캐릭터들의 액션이나 스킬을 쓰는 재미에 빠져서 올 스킬 MAX, 모든 음식 보너스 등 저만의 야리코미 요소를 만들어서 느긋하게 놀다보니 약 2달 반, 79시간 가량을 달려서 얻어냈습니다.다음에 할 게임은 뭘 할지 아직 정하진 않았습니다만 그때까지 잠시 이 여운(!)을 즐기며 휴식 모드로 들어가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게임 라이프 되